해마다 추석때 쯤이면 성묘객 독버섯 주의보가 발령된다. 마치 외계인의 침공처럼. 그러면서화려한 색깔 버섯 일단 의심하라는 아주 두리뭉실한 추상적 설명만 하는데 이쯤 되면 제대로 된 독버섯 가이드가 나와야 하지 않을까?
구별이 어려운건 아니지만 가이드를 하나 만들면 될텐데 왜 해마다 난리인지.
그리고 화려하지 않아도 독버섯도 있다. 내가 있는곳은 버섯 따 먹는일이 이슈가 아니라서 뉴스로 나오진 않지만 .. 한국은 이것이 이슈가 된다면 조금더 체계적으로 자료 정리를 하면 어떨까?
동충하초는 아니지만 기냥 낑긴 사진.
그리고 차가버섯. 나 이거 언젠가 다 캐서 때돈 벌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