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키우는 개는 여우가 아닌 늑대에서 온것입니다.

확실히 늑대죠. 여우도 야생에서 사람에게 친근하게 오지만, 늑대와는 다릅니다.

사람과 협업이 가능하죠. 이유는 늑대는 사람을 다른 동물로 보는게 아니라 같은 늑대인데 얼굴 생김이 못생긴 늑대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래서 사람이 개를 키우게 된 초기에는 야생의 늑대와 협업으로 사냥을 하다가 친해져서 아예 같이 살게 되었다는 주장도 있구요. 그래서 피아니스트 엘렌그리모 같은 사람은 아예 늑대를 기르기도 하죠.

암튼 개를 키우면서 뭔가 배우면 좋겠죠.

개는 현재에 충실합니다. 늘 즐길수 있다는것.

자의식이 없어 완벽하게 자신을 버릴 수 있다는 것.

감정에 동요됨 없이 목표를 찿아다닌다는 것. (먹을거 겠죠)

아웃도어에서 혼자 밤에 무서울때 개가 있으면 확실히 든든 합니다.

뭔가 침입하면 목숨을 걸고 협력해서 싸우니까요. 협동정신도 배울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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