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7일 90세로 사망한 조 그랑빌 (1923 – 2013 9월 7일)은 미래를 예측해 투자 할 수 있다고 주장한 사람이다.
딱 한번 다우존스 지수가 30포인트 하락할 것이라고 예견해서 맞춘적이 있는데, 이걸 가지고 자기가 예언자임양 떠벌리고 다니는 재주가 아주 뛰어 났다.
사실은 이 30포인트 하락도, 5만여명의 자기 고객들에게주식을 공격적으로 팔라고 추천한 결과 였지만, 암튼 광범위한 추종자를 가지고 있었다.
그의 열렬한 추정자 중에는 쿠어트 올리거 뮐러라는 독일인도 있었다.
그는 아내를 권총으로 쏘아 죽이고 자신도 자살한다.
조 그랑빌의 말대로 자신의 고객돈을 올인했다가 몽땅 잃어버렸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조 그랑빌은 평생 끝까지 잘 살면서, 마지막 까지 잘 떠벌리고 다니며 추종자들을 모아왔다.
작년에도 그는 다우 존스 지수가 8000까지 떨어질거라고 예언을 했지.
하지만 지금 다우 존스 지수는 15000을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