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닷컴버블이라 불리던 2000년 초에 인터넷 기업에 대한 투자는 미래에 대한 꿈에 대한 투자였다.
그 당시 꿈꾸던 인터넷 기업의 미래는 지금 우리가 누리는 현실인것이다.
2000년대 초에는 공상과학 소설에나 등장할것으로 알았던 인터넷의 미래의 꿈들, 즉 전자상거래를 하고, 이메일과 SNS로 소통을 하는 현재의 모습에 대해 사람들은 열광적으로 투자를 했었다.
그러나 지금 현재 그 성장의 수해자는 아이러니하게도 그 당시 기업이 아닌 다른 기업들이 되었다.
그만큼 미래 꿈의 가치에 대한 투자는 쉽지가 않다.
그러나 그 와중에 핵심을 꼭꼭 찝어 투자에 성공한 사람이 있다면?
여기 이사람 어떤지 보자.
그는 이렇다. 인터넷 초기에 브라우저를 만들고 , MS가 익스플로러를 따라 만들고 운영체제에 끼워 내놓기에 , 그 전에 얼릉 그것을 AOL에 42억 달러에 팔고 (넷스케이프) , 그 다음에는 닷컴 버블기와 웹1.0 시대에는 지금이야 공짜로도 얻을 수 있는 쇼핑몰 솔류션도 하나 하나 개발자가 만들어야 할때라서 이런 IT 기술 서비스 제공 사업을 하다가 , IT 분야의 기술이 포화되어 개발이라는 것이 순수 코딩에서 어디에 어느 기술이 있다라는 솔류션 중계의 개념으로 가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서서이 넘어가는 때를 포착, 다시 이 사업을 2007년 16억달러에 판다.
그 후 페이스북에 투자해 대박나고, 에어비엔비(Airbnb), 핀터레스트, 또 얼마전 상장한 트위터 등에 투자를 해서 천문학적인 돈을 번 사람이다.
그의 이름은?
마크 안데르센(Marc Andreessen ; 넷스케이프, Andreessen Horowitz VC 창업자)이다. 워낙 투자마다 대박이 나니까 와이어드 잡지에선 표지로 미래를 만드는 남자라고 기사를 냈을 정도.
그가 이번에 페이스북 주식의 3분의 1을 매각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이번에 페이스북의 주식 228만주를 팔았고 , 팔고도 페이스북 주식 457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매각으로 1억 1천1백만 달러를 벌어 들였다능.
따라만 하면 되는데 문제는 그가 투자하는 곳을 알아내는건 쉽지가 않다.
참고로 알려진 최근것은 작년 7월에 투자한 기트허브다.
기트허브는 개발자들에게 프로그래밍 소스 코드를 보관해 주고, 함께 개발하는 협업을 지원해 주는 소스관리 시스템 ‘기트’를 호스팅하는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