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의 밤에 외로움을 달래려 미주와리 한잔하러 간적이 있었어요.
계산을 하고 갈려는데 마담 아줌마가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하더라구요.
나가더니 방금 지진 뜨끈 뜨끈한 일본 빈대떡을 가져다 주더라구요.
아 아줌마는 빈대떡을 주는구나.
그 일본식 빈대떡을 만들어 보아요. 책에 나온데로 따라 해 봅니다.
お好み焼き 오코노미야끼 라고 합니다.
계란을 깨서 반죽을 만들고요
해물도 넣어야지?
해산물도 준비했습니다.
양배추와 해물을 넣고 같이 지져요.
지지고 마요네즈 뿌려 먹습니다.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 ~~~ 라는 노래만큼 간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