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r 멤버들과 노동절 바베큐는 세계의 소세지를 먹기로 했어요. 바베큐 외에 다른 디저트, 에피타이저는 각자 준비하기로 했구요.
저는 에클레어를 만들어 갔어요.
전세계의 소세지를 종류별로 다 구하려고 노력 했어요.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소세지 뿐 아니라 바이손 소세지(bison sausage) , 버팔로 소세지(buffalo sausage) 까지 바베큐로 구웠습니다.
소세지 굽다가 친구가 포도맛 나는 맥주라고 줬어요. 맥주인데 와인맛 입니다. 모양도 와인이구요.
바베큐 멤버 한명이 입은 악보가 그려진 티에요.
브라질의 국민 작고가 조빔 (Tom Jobim) 의 Garota de Ipanema 의 악보입니다.
작곡가가 이곡을 작곡한 카페에서 기념품으로 샀다고 하네요.
작곡가가 카페에서 술한잔 하고 있는데 멀리서 미녀가 걸어오는 걸 보고 이곡을 작곡했어요.
여러분 들어 보면 무슨 곡인지 아실 거에요.
별걸 다 기념품으로 만들어 팝니다.
httpv://www.youtube.com/watch?v=KJzBxJ8ExRk
바베큐 중 대화하면서 술과 안주로 피카데라(Picadera) 를 먹어요. 가벼운 스낵입니다.
타파스(Tapas)와 다른건 타파스는 두세개면 식사를 의미하는 거구요.
사우어 크래프트도 준비했어요
바베큐가 익자 식사를 시작했어요. 달 스프등도 준비했습니다.
레드와인과 함께 저는 소세지를 종류별로 먹었습니다.
먹으며 가슴이 훈훈한 애기를 나누구요. 어렸을적 테니스 공을 휘발유통에 담가 불을 붙인 후 밤에 서로 공 주고 받기 하는 쿨한 이야기. 개구리 폭파시키는 이야기. 감자로 로케트 만들어 발사한 이야기.
퍼블릭 시큐리티 한다고 수갑이랑 총이랑 자기돈으로 준비했다가 뺏긴 이야기 뿐 만 이나라
(이건 약간 총은 PX에서 산 한국 군복무 이야기랑 비슷)
우주와 IS가 교황을 공격할 계획이라는 것과 지구평화의 상관관계, 그리고 MYSQL DB 쿼리, 의대 시험 안보고 들어가는 방법 이야기와 히틀러와 민족주의 등 까지도요.
다 삶과 직업의 이야기들이고 진실하고 현장에서 경험한 이야기죠. 나치 캠프에서 살아난 가족들도 있으니 진실된 세계의 이야기죠.
예를 들어 영국의 실업률이 실제 50%라는건 영국에서 태어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소중한 정보죠.
물론 핫도그도 만들어 먹구요. 애도 구워서 핫도그(Hot Dog)를 만들까요? 원래 핫도그가 개고기 뜨거운 거죠? 그러나 먹을게 넘쳐 이 개는 그냥 나중을 위한 emergency food (비상식량)으로 두자는 의견에 따라 안구웠습니다.
너를 대신해 다른 동물들이 핫도그가 되었단다. 애야.
사모사도 준비했어요. 감자와 야채, 카레 등을 넣은 삼각형 모양의 튀김입니다. 주로 중동쪽에서 흔히 먹죠.
배 빵빵. 벌 때문에 한명 알러지를 일으켰어요.
훈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