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만 하더라도 이런식으로 “아시아 인은 생각할줄 모른다 It’s True.Asians Can’t Think ” 는 식의 훈수두는 것들이 꽤 존재 했다.
타임의 기사는 아시아 인들은 생각할 줄 모른다면서, 아시아식 교육방식으로 정답을 찾으려는 그런 것은 생각이 아니라는 식으로 기사를 썻다. 창의력이 없다는 , 진정한 생각을 할 줄 모른다는 식의 우월감에 기반한 훈수식 기사.
더구나 표지 기사였다.
정론지 조차도 이정도니, 수많은 서구인들 역시 아시아인들은 몽키라는 인식이 말은 못해도 깔려 있었던것.
마약팔아 돈번 제국주의자들에게 아시아인들을 무시하지 않으면 자신들의 세계화 과정은 뿌리부터 정당성을 잃게 되니까.
그리고 기사가 나간 후 10년이 넘었다. 그 사이, 삼성 스마트폰이 애플을 눌러대고, 중국이 미국을 앞지르는것은 시간문제가 되어 버렸다.
모든것이 역전된것이다.
스마트폰 조차도 못만들고, 서비스 산업 구조도 제대로 못만드는 서양은 이제야 조금 제대로 겸손하게 자기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 이제 서양인들은 그런 멍청한 생각 조차도 할 줄모르게 되었다.
역시 맑스의 말대로 하부 구조가 상부구조를 지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