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바이올린이 귀족 취급을 받는거 같다.바이올린이 많이 대중화 되어 있으니까 그런거 같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에서 바이올린 보고 아파트가 걸려 있네요.
벤츠를 매고 다니내요. 이런다.
근대 이런 식으로 하는거 보면 당혹스럽다. 질낮은 찌질 속물도 아니고 , 아파트 평수로 사람 나누는 식으로 말이다. 그렇게 비교해서 좋을게 뭐 있냐?
이러니 한국에서는 천천히 망하고싶으면 애들 예체능 시키고, 빨리 망하고 싶으면 주식을 해라 라고 말 하는 사람도 있지. 또 뭔놈의 한국 레슨비는 그리 비싼지. 대가들한테 받는 레슨비 보다 한국 입시 레슨비가 더 비싸다. 완전 사기판.
악기는 연주를 하기 위한 목적이고 , 투자 상품이 아닌 한 (관련 글 : 투자 상품으로서의 바이올린 )
그렇게 비싼 악기가 필요할까 싶다.
그런데 그 많은 비싼 악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연주회와 앨범은 그 많큼 많지 않다.
도대체 그 비싼 악기의 필요가 뭔지 모르겠다.
악기는 연주를 안하면 거지다.
관련 스트라디바리우스도 너무 환상적으로 애기한다.
그렇게 좋은 스트라디 바리우스는 많지 않다. 연주용으로 말이다.
고가 악기는 연주 많이 할거 아니면 연주를 실제로 하는사람에게 줘서 사용하는게 정답인것이다.
그럼 비싼 악기는 언제 쓰면 되냐구 ? 잘 활용되는 스트라디바리우스로 상태좋은 몇몇에 속하는 희귀한 경우인데 아래 악기는 연주회 현역으로 계속하고, 앨범도 내고 하니까 악기의 가격을 뽑는다. 이전 소유주 중에는 다비드 오이스트라흐도 있었고, 크라이슬러도 있던 바이올린이다. ( 지금 이 악기 보여주는 바이올리니스트는 제임스 애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