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는 원격 재택 근무라는 비대면 접촉 방식의 업무방식을 요구하게 되었다. 그리고 어쩌면 코로나19 이후 이것이 뉴 노말로 자리 잡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지난 20년을 기본적으로 비대면 접촉 방식으로 회사를 운영해 왔다. 따라서 어찌 보면 여러분 보다 먼저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살아온 것이다. 그리고 이 방식으로 사업을 탄탄하게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갑자기 비대면 위주의 사업 방식으로 바꾸게 될 경우 적응해 나가야 할 것이 있기에 내 경험을 통해 원격 근무로 서로간에 신뢰와 충성의 관계를 가진 관계 구축과 회사 운영 경험을, 직접 체험한 경험에 의거해 말해 주고 싶다.
원격으로 일하고, 출근도 안 하는 직원에게 “회사의 가치” 는 어떤 의미일까 ? 그것을 일하는 직원에게 어떻게 유지시켜 줄 수 있을까?
직원이 원격 재택근무 동안 이직을 알아보고 다니면 어떡할까? , 출근할 때 직원들에게 주던 소속감과 구심점은 어떻게 할까? 회의나 잡담, 또는 회식 중 나왔던 우연한 영감은 어떻게 다시 나오게 할까? 신입사원은 어떻게 채용할 수 있을까?
이런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원격 재택근무를 하면 직원들은 전직 활동이 증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