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유일한 한국식 중국식당 가면 종종 시키는 고추잡채다.
한국식으로 꽃빵에 돌돌말아 먹는 고추잡채를 즐길 수 있기 때문.
근데, 안가게 되버린 갈등 발생. 여기 아르바이트 한 학생이 여기 저기 교민사회에 여기는 식재료 재 활용한다고 소문을 내서리.
아. 나는 거기 사장님을 믿는다. 근데 그런 애기 들으니까 굳이 꼭 가고 싶은 의지를 소멸시켜 버린다.
안가면 그만이지. 꽃빵은 차이나 타운에 널려있고.
그러다 생각을 바꿧다. 그래도 유일한 진짜 한국식 중국식당인데, 가야 겠다.
그리고 말해줘야 겠다. 누가 그런말 하고 다니더라구. 정말로 그러냐고 물어봐 줘야 겠다. 그러면 그러지 말라고 해줘야지. 이게 옳바를까?
아닐경우 혼자만 모르고 억울할 수도 있는일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