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음식은 한국을 따를 만한 곳이 없습니다.
잘 발전된 길거리 음식은 하나의 문화상품이며 관광 자원이니까 나름대로 세계가 한국을 따라할려고 노력중인데, 그 대표가 푸드 트럭입니다.
뜨거운 땡볕밑의 트럭안 더위에도 불구하고 궂이 트럭안에서 요리해서 파는것은 사람들에게 길거리 음식이라는 색다른 기분을 주기 위해서 겠죠.
그리고 그 기분을 더 주기 위해서인지, 또는 길거리 음식이 가진 위생상 문제가 있음을 커버하기 위함인지 다들 트럭의 디자인도 신경 썻더라구요.
예를 들어 이 트럭은 가르강튀아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 사람이 가르강튀아 입니다. 거인입니다.
이 거인은 육체 못지 않게 정신적으로도 거인의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모든 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인(全人)에 대한 욕망을 표현한 푸드 트럭입니다.
푸드 트럭 디자인이 보시다시피 다들 신경을 쓴거 같습니다.
이 푸드 트럭은 야채튀김같은 것을 팝니다.
시식 해 봤습니다.
푸드 트럭의 음식들은 거의 다 튀기거나 구운것을 팝니다.
떡뽁기나 순대를 푸드 트럭에서 팔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