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나라의 대표 음식인 존슨탕을 소개합니다.
존슨탕은 미국인들이 주로 먹는 햄과 스팸 치즈등으로 만듭니다.
특히 존슨탕에는 제국주의와 전쟁의 역사가 살아 숨쉽니다.
예를들어 존슨탕에 들어가는 라면은 중일 전쟁당시 중국인들이 면을 휴대하기 간편하게 건면을 튀긴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스팸은 한국전쟁 당시 보급품으로 대량 지급된 음식입니다.
따라서 6.25가 있었던 6월을 기억하며 존슨탕을 만들겠습니다.
먼저 중요한것이 서양인들이 먹는 배추인 양배추를 먼저 삶아 국물을 만들어 줍니다.
양배추로 국물을 만들지 않으면 치즈와 함께 탁한 국물 맛이 납니다.
그러나 양배추로 국물을 만들어 주시면 맑은 국물맛이 납니다.
양배추를 30분 정도 삶아 국물을 만드셨으면 이제 소세지, 스팸, 김치, 파, 두부, 치즈를 넣고 끓입니다.
거기에 추가로 타이 고추를 추가합니다.
태국은 제국주의 사이에서 중립을 교묘하게 지킨 나라니까 넣으면 제국주의속에서의 생존을 터득하게 됩니다.
음… 치즈를 보면서 무언가 전술적으로 중요한것이 빠진거 같습니다.
아!!! 이것은 전쟁음식!!!
군바리에게 보급되던 음식중 중요한 깡통 콩을 빼먹었군요.
적을 격멸하는데 있어서 중요하죠. 이것을 추가했습니다.
다시 한번 군사 식량이 모든 요소를 확인 합니다.
준비가 되었으면 용감하게 돌격앞으로!!! 부글 부글 긇여버립니다.
치즈가 녹고 라면이 익고 준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먹습니다. 맑은 국물맛에 매운맛이 최고 입니다.
평가 : 별5섯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