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술의 전당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선생님과 김남윤선생님이 바하의 두대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햇다.
언제나 한결같은 김민 선생님의 연주는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부터 노후 준비를 시작하는 한국에서
70대의 공연 활동 같은 비재무적 은퇴준비의 좋은 본보기가 된다고 본다.
연금 등 재무적인 준비 만큼 중요한것은 노후의 행복한 활동이라는 비재무적 은퇴준비이다.
따라서 20대 부터 70대가 넘어서도 변함없이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을 개척해야 한다.
이것은 노후 단순한 취미의 영역이 아닌 사회에 기여하는 깊어지는 전문성을 갖추도록 해야 할 것이기에
일찍 시작할수록 좋은것이다.
바이올린등 악기를 배우는것 뿐 아니라 프로그래머가 되는것도 좋은 예일것이다.
70대가 넘어서도 현역으로 활동하는 프로그래머등이 생소한 한국에서 이런 분들이 자꾸 보여야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것이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