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012년의 전세계 휴대폰 시장은 그야말로 삼성의 해라 불릴 만했습니다.
하이엔드스마트폰 (고급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은 애플외에는 별다른 경쟁자 없이 승승 장구 했습니다.
그러나 고급 스마트폰 시장 자체는 이제 성숙기로 접어들게 되었기 때문에 점점 삼성전자의 이윤은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2013년 올 하반기 부터는 중국의 화웨이(华为) , ZTE(中兴) 등이 애플 못지않게 사방에서 라이벌로 등장하게 될것입니다.
지난 갤럭시S4는 이런 변화를 이길만큼의 자체적인 혁신가능성을 보여주는데는 미흡했습니다.
따라서 삼성전자의 이익의 4분의 3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스마트폰이 더 이상 지속 성장이 힘든 상태에서
어쩌면 빨리 온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대박은 빨리 지나버리게 될지도 모릅니다.
투자자에겐 삼성 전자 주가 뿐 아니라 또 삼성전자가 한국 증시 시가총액의 1순위를 차지 하기 때문에 관련 현상을 꽤뚫어 보는 지혜가 필요할 때 입니다.
삼성전자의 장점을 와해시킬 경쟁자는 앞서 말씀드린 중국 뿐 아니라 아마존의 뱀같이 음흉하고 교활한 아마존, 그리고 노키아와 애플,
구글입니다.
대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