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춥네요. 날씨 정보에는 영하 20도 라는데 실제로는 더 추운거 같았습니다.
너무 추워 공기도 특이한거 같더라구요.
이 추위에 나가서 운동하던 길 중간에 매가 새한마리를 잡아서 누르고 있더라구요. 종달새더라구요.
종달새는 바둥 바둥.
애들아 싸우지마. 말릴틈도 없이 매는 새를 들고 날아가 버렸습니다.
마트에 갔더니 고래고기를 팔더라구요.
딱 삶거나 굽기만 해도 먹기 좋게 썰어 파네요. 삶으면 고래수육이고
구우면 고래 스테이크인 모양그대로요.
전에 도꾜에서 먹었던 고래고기가 그냥 이 한조각 구워서 요리라고 팔았던거 같습니다.
영하 20도에 2시간 정도 밖에 돌아 댕기다 들어 왔더니 곶휴가 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