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들 위주의 카페를 오래 운영해 왔기에 이렇게 된 것은 누구 탓, 그 사람 탓, 환경 탓으로, 그래서 나는 이렇게 불행하게 되었다는 아줌마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 왔습니다.
정신적으로 어른이 되지 않은 상태로 어른이 된 아줌마(또는 아저씨)들입니다.
자신의 불행을 외부 환경이나 남의 탓하는 사람들은 사실 ‘책임을 반성하는 것을’ ‘무서워’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열등감과 자존감이 낮은 때문입니다.자신이 달라지고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 현재에 머무를 수 밖에 없는 오늘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반대로 , 자존감과 자기 긍정이 강한 사람은 어떤 일이 있어도 자신은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자신의 단점의 개선을 시도하고 , 그 결과 매력과 능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점점 더 자신을 긍정하게 되는 선순환을 거치게 됩니다.
그런데 왜 자기 긍정 감이 낮은 사람이 나오는것일까요?
공통적인 원인 중 하나는 부모로 부터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 받지 못했다는 기억이 있습니다.예를 들어 ‘공부를 잘해야 좋은 자식이다.’ ‘도와 주면 좋은 착한 아이다’ 심지어는 ‘신을 잘 믿어야 좋은 자식이다’ 등 조건부 애정에 길들여져 성장한 사람은 성인이 되어도 있는 그대로의 자신은 그대로 사랑 받을수 없다는 무의식에 갇혀 버립니다.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바라보고, 그리고 발전을 위해 , 성장을 위해 노력하게 될 때 성인으로 성장하는 것이고 자신을 책임질 수 있는 진정한 어른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