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한 사람의 일화가 있습니다.그는 누구일까요?

1928년 중국 광둥(廣東)성 차오저우(潮州) 출생


Born in 1928 in Chiu Chow, a coastal city in the southeastern part of China,



40년 중·일전쟁으로 부모 따라 홍콩 이주


Mr. Li fled to Hong Kong with his family to avoid the perils of war.



1940년 고향(광둥성 차오저우·潮州)을 떠나 가족과 함께 홍콩으로 온 그는 아버지마저 세상을 뜨자 학교(중학 1년)를 중퇴했다. 어머니와 두 동생의 생계를 위해 철물점, 시계, 플라스틱 혁대 가게 등에서 외판원으로 일하면서 그는 홍콩섬과 카우룽(九龍)반도 등을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 걸었다고 한다. 중대 결단을 내릴 때는 홍콩섬 센트랄(中環) 사무실에서 자택이 있는 리펄스 베이까지 10㎞ 거리를 걸어 다닌 적도 부지기수다. 속보(速步) 습관은 그래서 생겼다.



43년 부친 사망. 시계점 종업원으로 취업


His father suffered from tuberculosis and passed away in Hong Kong. Shouldering the responsibility of looking after the livelihood of the family, Mr. Li was forced to leave school before the age of 15 and found a job in a plastics trading company where he labored 16 hours a day.



외판원 시절 그는 하루 10시간 이상 일하는 바쁜 와중에도 영어 단어장을 만들어 틈날 때마다 외우곤 했다. 또 번 돈을 아껴 동년배들이 배우는 교과서를 산 다음 퇴근 후 집에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교과서를 읽고 또 읽는 ‘자수자학(自修自學)’을 했다고 했다.



45년 플라스틱 혁대 가게 등 외판원 생활
아버지를 여의고 중학교를 중퇴한 가난한 소년. 찻집 종업원, 시곗줄 외판원 하며 華商의 꿈을 키운 노력파.

50년 청쿵(長江) 플라스틱 창업


By 1950, his hard work, prudence and his pursuit of excellence had enabled him to start his own company, Cheung Kong Industries. From manufacturing plastics.



22세에 창업해 54개국의 500여개 기업의 시발점이 됨.

“1950년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였어요. 5만 홍콩달러(약 600만원)가 가진 돈의 전부였는데 너무 적었어요. ‘가진 것은 지혜와 학습과 노력뿐’이라는 각오로 최신 흐름을 쫓는 데 매진했어요. 1950년대 후반 ‘플라스틱’이라는 영어 잡지에서 플라스틱 조화(造花)가 히트할 것이라는 기사를 읽었어요. 성공할 수 있다는 예감이 들었죠.”

그는 그러나 조화 생산기술을 배워야 했다. 즉시 이탈리아로 날아가 선진 제조 현장을 둘러봤고, 이후 에너지를 연구 개발에 쏟아 부었다. 결국 7년 만에 플라스틱 조화 단일 공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 사업장을 만들어냈다. ‘조화 대왕(大王)’ 별명은 이래서 생겼다.

72년 청쿵실업으로 개명. 홍콩 증시 상장(1호)


미래를 대비하고 연구하는 그의 노력은 1970~1980년대 고속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 22세 때(1950년) 청쿵(長江)플라스틱을 창업한 데 이어 1971년에는 청쿵실업(부동산)을 만들어 주력사로 키웠다. 1979년에 또 다른 주력사인 허치슨왐포아(항만·전화·에너지·호텔 등 종합재벌), 그리고 1985년에 홍콩전력…. 사업 확장 때마다 그는 대성공을 거뒀다. 타이밍을 제대로 살리는 발군의 비즈니스 감각 때문이었다. 2003년부터는 3G(3세대이동통신)사업에 총매진 중이다.



79년 영국계 허치슨왐포아 인수
80년 리카싱 기금회 설립
85년 홍콩전력 인수
90년 부인 총위엣밍(莊月明) 여사와 사별
92~99년 베이징(北京)대, 홍콩대, 홍콩과기대, 홍콩중문대, 영국 캠브리지대 등에서 명예박사학위
2005년 프랑스 레종 도뇌르 훈장 수여
2006년 포브스지 선정‘종신 성취상(Lifetime Achievement Award)3 수상

 


현재



 


퇴근 후 자택에서 TV 프로그램의 영어 자막 등을 보며 큰소리로 읽는다

누구인지 아실분은 아실것입니다.


재신이라 불리우는 리카싱입니다.


그의 성공비결입니다.


 


첫째 열심히 일하고 인내력과 강한 의지를 갖는 것더 중요한 것은 지식(knowledge)이라는 점 입니다. 특히 자신의 비즈니즈 분야에서 가장 업데이트된 지식을 가져야 합니다. 나아가 현재를 넘어 미래 자기 비즈니스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한 지식이 필수적입니다. 세 번째는 정직과 신뢰로 자신에 대한 좋은 평판(reputation)을 쌓는 것입니다.

지식은 단순한 기술이나 석사 박사 같은 학위가 아니다. “더 넓은 비전과 비판적 사고 능력, 건설적 진보를 위한 논리적 귀납 같은 것”(2003년 12월 베이징 이공대 강연)으로 세상을 보는 더 높은 안목을 뜻한다.

그의 독서 습관은 60년이 훨씬 넘은 지금도 쉴 줄 모른다.여든 가까운 고령임에도 세계 변화와 정세에 정통하고 최첨단 IT 분야까지 소상하게 꿰뚫고 있는 것은 취침 전 최소 30분 이상은 책을 읽는 평생의 불문율 덕분이라 한다.

“안정을 유지하면서 전진하고, 전진하면서 안정을 유지하는 것(發展中不忘穩健, 穩健中不忘發展)이라는 말을 평생 새겨 왔습니다.”

“아무리 늦게 취침해도 오전 5시59분쯤 일어나요. 폭우가 쏟아지지 않는 한 기온이 아무리 덥거나 추워도 골프장에 갑니다. 전문 레슨을 받은 적은 없어요. 골프를 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냉정함을 잃지 않고, 전략을 잘 짜는 것이라고 봐요”.
 



자택에서 아침식사를 하는 동안 그는 매일 세계 각국 유명 신문들의 제목을 훑어본다. 관심있는 글로벌 경제 관련 기사 몇 개는 탐독한다. 출근 후 집무실에서 받는 각종 보고는 15분을 넘기지 않는 게 철칙(鐵則)이다.

 


“사업가로서 약점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끊임없이 배우고 혁신하고 열심히 일하자고 맘 먹었어요. 그리고 그것들을 좋아했어요. 이런 것들이 내 사업이 계속 클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봐요. 핵심 사업 영역에 초점을 맞추면서 확장을 위해 다른 영역을 늘 모색해 왔습니다. 또 여느 사업가들처럼 상대방을 접대하고 사업 파트너들과 어울리는 데 쓰는 시간을 최소화했어요. 대신 스스로 공부하고 분석하고 판단하는 힘을 키운 게 사업 성공의 핵심이었다는 생각입니다.”

“부(富)는 많아도 귀(貴)하지 않은 사람들도 많아요. 진정한 부는 자기가 번 금전을 사회를 위해 쓰려는 속마음(內心)에 있다고 봐요.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바른 뜻(志氣)’이 없는 사람은 가장 가난한(最窮) 사람입니다.”


 



후기:



성공에 필요한 6가지 요소는 야망과, 열정, 기개, 지식, 자기관리, 네트워킹을 가져야 한다.이를 위해선 많은 양의 책을 읽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항상 창조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해야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돈을 잘 관리하는 것’.
 “적은 돈이라도 계획을 수립하고 각자 적정한 수준의 소비와 저축, 투자를 통해 신용을 쌓아가라”. 그러면서 돈은 많이 벌었지만 계획 없는 소비로 나이 마흔이 넘어 다시 링 위에 올라와야 했던 타이슨이나 개인 파산 상태에 처한 가수 엘튼 존을 생각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