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 자기 하기 나름이다. 그곳에 왜 자기가 있는지 소명을 찾을 일이지 왜 한국과 비교를 하냐?
반대로 한쪽에서는 요즘 한국으로 역이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어느 쪽이나 남의 떡이 커보이는 법이고 쉽게 말할 문제는 아니다.
자신이 가진 자원을 모두 고려한 후 가장 잘 생활할 수 있는곳이 좋은 곳이다.
여러분이 이민을 가든(역이민도 마찬가지) 기존에 거주 하는곳에서 사는 것보다 이전 후 정착은 두배는 어렵다고 생각해야 한다. 새로운 수입원을 만들어야 하고, 인적기반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 기존에 있던곳에 수입원이 없고, 인적 기반도 없다면 상관없고…
또 반대로 역이민의 경우도 한국에 가면 친구도, 친척도 있다고 생각해 그걸 기반으로 생각하지만 그것도 한국이 가진 끼리끼리 문화를 고려하지 못하면 (또 자기살기 바쁨) 역이민 했다가 다시 이민가는 경우도 많다.
이민이든, 역이민이든 자기가 잘 할 수 있는곳, 그리고 어디든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티를 꼭 미리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고려한 후 결정 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이민을 생각하면 미리 이민갈 해당 지역의 관련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야 하고, 또 반대로 한국으로 역이민 갈 것이라면 역시 마찬가지로 이미 한국에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 놔야 한다.
이것이 어렵다면, 막상 가서는 더 어려워진다는 것을 반드시 아시고 준비하시길 바란다.
기냥 맨땅에 해딩할 생각이면 지금 있는곳에서 잘 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