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불도 빨리끄라는 속담(?) 처럼 어제 부터 남쪽에서 밤낮없이 끼룩끼룩 거리며 철새들이 돌아와요.
하늘만 보면 끼룩 끼룩.
그 소리에 배가 고파 졌습니다.
Jmt 조합으로 짜장을 만들어 봅니다.
매운맛 덕후들의 찬사를 받는 핵분열 볶음에
요즘 조합의 인기인 짜파게티를 촉매로 사용합니다.
라면은 각 1개씩만 사용하면 됩니다.
만들기도 간단합니다.
먼저 면과 고기와 야채를 끓입니다.
불닭뽁음의 액상스프를 찍짜 넣고 짜장소스 가루 탈탈 살포합니다.
취향대로 볶던지 쫄이든지 하세요.
샵투는 적당히 쫄였습니다.
마지막 쟁반에 담고 불닭후레이크를 올려줍니다.
짜파구리가 덜 매웠다는 분들에겐
강력 추천합니다.
쟁반짜장으로 만들면 덜어 먹을 수 있어 먹다 매워 못먹어도
다음끼니에 먹을 수 있어 위생적이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요리도 방역의 일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