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의 한국의 증권가는 IMF때 보다 힘든 한 해였다.
해당 업종 종사자들에게 들은 말이다.
가장 큰 문제는 스마트폰 보급 후 거의 지점에 의지 하는 사람들이 없다는것.
그러나 이런 시장상황 못지 않게 무엇보다 고객의 신뢰를 잃어버린 증권업계가 가장 큰 문제.
용산의 몰락이 용팔이의 불신때문이었다면,
한국 증권업계의 몰락 역시 누적된 수수료 챙기기등의 악행과 비신뢰적 행동의 누적 때문.
이런 상황에서 증권가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유일한 해법은 ‘해외’일 것이다.
한국 증권시장의 해외시장 진출 말고는 별 답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건강하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하는 등 생존을 위한 신성장동력 창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
무엇보다 정직과 신뢰로서 고객을 대하길 바란다.
군자는 의리에 밝고 소인은 이익에 밝다 정도의 수준까지 원하는 것도 아니다.
최소한 양심적으로 증권업을 운영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