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읽은 수기의 배경에 등장하는 포스터에는
“혁명은 야자수 처럼 달콤하다” 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시원한 모습을 많이 강조했었습니다.
오늘 먹은 콜라가 그랬습니다.
땡볓밑에서 걷는데 콜라를 공짜로 나눠줍니다.
감동… 감동 그 자체입니다.
너무 시원했습니다.
콜라는 혁명처럼 달콤하다.
혁명 만쉐이!!!
그리고 보트가 지나갔습니다.
보트 이름이 바이브레이션이었습니다.
사진을 찍었는데 반사되어 보트 이름이 안 보이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