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9월 2013

남성의 로망 할리데이비슨. 여친 태우고 몰려다니기

남성의 로망 할리데이비슨. 여친 태우고 몰려다니기

연료탱크에서 시트로 이어지는 육감적인 라인과 함께 ‘다다다닥, 다다다닥, 다다다닥’ 시끄러운 오도바이 소리를 울리며 몰려다니는 오도바이족.   여름은 라이더들의 천국이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귀가 아프게 라이딩을 즐겼다는 매력.   태울 여친과 라이더들이 있으면 더욱 행복하겠지만 아니더라도 마초의 로망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불교에서 말하지 않았냐? 세상은 마음에 달려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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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타운 마트에서 사먹은 점심

차이나 타운 마트에서 사먹은 점심

찜질방에서 파는 맥반석 계란 비슷한건데 대신 차를 넣고 구운계란. 그리고 닭발과 해파리 냉채. 이런 맥반석 계란 처럼 구운계란은 압력 밥솥이 있으면 집에서도 만들 수 있다고 함. 소금 뿌려 밑에 물을 채운 찜통채 압력 밥솥에 넣고 밥하듯이 하면 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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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亂中日記) 1594년 10월 1일

계사년의 일기가 이 날에 없으므로 갑오년 1594년 10월 1일로 넘어간다. 10월1일 장군은 새벽에 출항. 영등포로 들어갔으나 왜군들은 바닷가에 정박하며 나오려 들지 않았다. 장군은 육지로 돌격하라고 하지 않음. 왜군들이 원하는 것이 육지로 오게 하려는 것일 테니까. 그러나 군관이 저녁 무렵 육지에 배를 대려 할때 왜군이 바로 들어와 불을 던져 태우려 했음. 군관에게 죄를 무겁게 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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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亂中日記) 의 계사년 9월 27일 탐구

이순신은 이때 일기를 못씀. 9월은 마음이 우울했던거 같음. 1일부터 공무본일, 술마신 일, 정도 기록하다가 15일에 장문의 기록을 마지막으로 1593년 9월은 15일 이후론 아무런 일기를 남기지 않음. 남기지 않은것인지 자료가 없는것인지 몰라도 이때부터 내년 이 되는 1594년 까지는 기록이 없음. 내 생각엔 이때부터는 일기를 쓸 필요도 없다는 결심의 실천의 시간인거 같음. 그런 근거가 마지막날 1593년 9월 15일은 많은 글을 씀. 그 전 까지 보통 한두줄이었는데 9월의 마지막날 긴 글은 일본군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들어 있으며, 앞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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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亂中日記) 를 연재 하며

1주일의 주기가 7일 이듯 육십갑자의 주기는 60년이다. 올해가 그러고 보니 계사년(癸巳年) 이다. 1593년. 지금부터 420년 전은 완전수 7번의 갑자가 있던 해 이다. 모든 주기가 맞아 떨어지는 이 해는 이순신 장군께서 “만번 죽어도 한 삶을 돌아보지 않을 계책의 해” 라고 하셨던 고난 중의 해. 고난의 시기에 이순신은 오히려 만번 죽어도 후회 하지 않을 어떤 계책을 마련하신 해로 볼때 그의 국난 극복의 지혜를 살펴보고자 이 시기부터의 난중일기를 연재 한다. 이 연재는 난중일기의 계사년 부터 같은 날짜를 기준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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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바람아 불어라! 예금 풍차돌리기 – 매달 10만원이 일년뒤 120만원

예금 풍차돌리기라는 것이 있다. 매달 10만원 1년 짜리로 적금을 새로 드는것임. 뒤로 갈수록 빡셔지지만 일년이 지난 후부터는 매달 적금을 120만원씩 타게 됨. 정말 돈바람을 불게 해 줄까? 비교해 보자. 연 3%짜리 이율일 경우 한번에 넣는것과, 매달 10만원씩 3년간 투자했을때의 차이는 약 40만원의 이자를 더 챙기게 된 셈이라 한다. 3년간 노력의 댓가로 40만원이 큰돈은 아닌거 같음. 다만 장점은 중도해지의 압박에서 조금 자유롭다는것. 또 심리적으로 매달 자금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더 돈을 열심히 일하게 할수 있는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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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페라 감상 – 쇼스타코비치 므첸스크의 맥베스 부인

주말 오페라 감상 – 쇼스타코비치 므첸스크의 맥베스 부인

주말. 오~~~패라 패라~~~ 하면서 마구 패세요.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현대 버전 쇼스타코비치의 므첸스크의 맥베스 부인입니당 httpv://www.youtube.com/watch?v=U2fG1ZEHD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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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물고기 문 소녀

입으로 물고기 문 소녀

그물을 잡은 손이 바빠 입으로 물고기를 잡고 있는 소녀. 바케스 하나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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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호박 삥뜯냐

다람쥐 호박 삥뜯냐

잘 키운 기대주 호박 하나. 다람쥐 두 마리가 삥 뜯다. 앙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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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다 배운 중국 얼후(二胡)

산책하다 배운 중국 얼후(二胡)

이젠 서양에선 남자들이나 여자들 중 바이올린 같은 현악기는 잘 안배운다. 몇십년 엄청나게 투자해야 하지만 밥먹고 살길이 없으니까. 이와 관련 거의 앞으로 현악기는 아시아가 지배할거 같다. 특히 중국은 현악기 강국이다. 물론 한국도 이젠 현악기 강국이지만 중국은 엄청난 현악기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는것. 특히 바이올린 같은 찰현악기의 전통은 중국이 대단함. 그런 전통의 중국  얼후( 二胡). 산책 중 중국 아저씨가 혼자 오케스트라 반주 틀어 넣고 얼 후 하더라.           나 현악기 하는데 이 악기 해보겠다고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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