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7월 2014

아사르슈일리(Azarashvili)의 무언가(Song Without Words)

내가 바이올린으로만 편곡해서 연주하고 싶은 곡 중 하나. 아주 단순하고 아름다운 멜로디. 할말 없을때 대답이라고 보내면 좋은 음악. 아사르슈일리(Azarashvili)의 무언가(Song Without Words) 입니다. httpv://www.youtube.com/watch?v=JOVDYAcWY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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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야자수 처럼 달콤하다

혁명은 야자수 처럼 달콤하다

오래전 읽은 수기의 배경에 등장하는 포스터에는 “혁명은 야자수 처럼 달콤하다” 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시원한 모습을 많이 강조했었습니다. 오늘 먹은 콜라가 그랬습니다. 땡볓밑에서 걷는데 콜라를 공짜로 나눠줍니다.     감동… 감동 그 자체입니다. 너무 시원했습니다. 콜라는 혁명처럼 달콤하다. 혁명 만쉐이!!!       그리고 보트가 지나갔습니다. 보트 이름이 바이브레이션이었습니다. 사진을 찍었는데 반사되어 보트 이름이 안 보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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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의 신부

두명의 신부

  신부 두명이 대화를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가까워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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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국민체조

언니들의 국민체조

산책 중 언니들이 국민체조를 합니다. 빠라 바라밤~~ 빠라 바라밤~~ 빠라바 빠라바 빰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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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웨딩 드레스

결혼식. 웨딩 드레스

방금 결혼했다는 여자입니다. 질량 보존의 법칙에 따라 어디에도 이상한 사람은 꼭 있습니다. 아..이렇게 이상한 여자와 결혼을 하면 평생 어떻게 살아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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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가 노래한다. 나조 랩

벌레가 노래한다. 나조 랩

재미있는 나조랩 밴드의 연주를 들었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가사가 웃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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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과 봉춤

관상과 봉춤

“난 사람의 얼굴을 봤을 뿐 시대의 모습은 보지 못했소. 시시각각 변하는 파도만 본 격이지. 바람을 보아야 하는데…, 파도를 만드는 건 바람인데 말이오.”  영화 ‘관상’에 나오는 조선 최고 관상쟁이 내경의 명대사다. 비슷한 예로 지구가 돈다고 주장했다가 화형을 당할뻔한 그런 시대의 모습 말이지. 실제로 브루노는 지구가 돈다고 주장했다가 화형당했다. 지구가 돌면 안되는 시대의 모습을 보지 못한 탓이다.     웃겨서 봉춤을 출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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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음식 구경

길거리 음식 구경

길거리 음식은 한국을 따를 만한 곳이 없습니다. 잘 발전된 길거리 음식은 하나의 문화상품이며 관광 자원이니까 나름대로 세계가 한국을 따라할려고 노력중인데, 그 대표가 푸드 트럭입니다. 뜨거운 땡볕밑의 트럭안 더위에도 불구하고 궂이 트럭안에서 요리해서 파는것은 사람들에게 길거리 음식이라는 색다른 기분을 주기 위해서 겠죠. 그리고 그 기분을 더 주기 위해서인지, 또는 길거리 음식이 가진 위생상 문제가 있음을 커버하기 위함인지 다들 트럭의 디자인도 신경 썻더라구요.   예를 들어 이 트럭은 가르강튀아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 사람이 가르강튀아 입니다. 거인입니다. 이 거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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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표누항(簞瓢陋巷) : 가정식 연어 스테이크 백반 만들기

단표누항(簞瓢陋巷) : 가정식 연어 스테이크 백반 만들기

오늘 아침. 오늘은 또 뭘 먹을까 하다가 냉장고에 해동되어 있는 연어가 생각이 났습니다. 연어 스테이크를 만들어 먹어야 겠습니다. 연어는 오메가3가 많아 기분도 좋게 만드니까요. 으히히. 기분 조타. 1.준비물은 연어 한덩어리 입니다.       조리의 핵심은 연어 껍질을 타지않고 부드럽고 바삭하게 익히는 것에 두겠습니다.   2. 앞 뒤로 소금을 뿌립니다.   3.그리고 향신료를 추가하세요. 저는 셀러리 씨앗을 사용했습니다. 후초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올리브 기름을 앞 뒤로 잘 적셔 주세요.   4. 그리고 상온에서 30분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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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침식사 꽈배기 유타오(油条)

중국 아침식사 꽈배기 유타오(油条)

중국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아침식사는 유타오(油条) 라는 꽈배기와 두유를 함께 먹는것입니다. 유타오는 제가 오랫동안 참 많이 봐 왔습니다. 중국 본토 곳곳은 물론이고 여기서도 중국인들이 유타오를 사가곤 했습니다. 그럼에도 안 먹은 이유는 별로 맛이 없어 보이고 길거리 여기 저기에서 파는 기름에 범벅된 꽈배기의 이미지가 떠올라 불량식품 같아서 안먹었죠. 공산치하의 굶주린 인민들이나 먹는거라고 판단했죠. 그러나 중국이 경제성장을 하면서도 13억 인구가 아직도 그렇게 먹는다면 맛이 없진 않을거고, 그리고 불량식품은 아닐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래서 사서 먹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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