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수효과(落水效果) 또는 트리클다운 이펙트(영어: trickle-down effect)는 대기업, 재벌, 고소득층 등 선도부문의 성과가 늘어나면, 연관산업을 통해 후발 또는 낙후부문에 유입되는 효과를 의미한다. 그리고 낙수효과를 위한 전제는 산업별 독점을 규제할 수 있는 시장 기능이 적절하게 운영되어야 한다.
Monthly Archives: 10월 2014
법고창신(法古創新) 요리: 그린 파파야 김치 쏨탐(Som Tam)
파파야를 샀는데, 짤라 보니 속이 하얀 파파야였다. (그린 파파야) 덜익은 파파야 같은 맛이다. 과일이라기 보다는 야채 맛에 근접. 이걸 어찌 먹어야 하나 생각하다가 태국 샐러드인 쏨탐을 만들었다. 쏨탐은 그린 파파야로 만드는 태국 샐러드다. 독일의 사우어 크라프트와도 비슷하며, 만약 고추가루를 넣고 더 발효 시킨다면 김치가 되는것이겠다. 물론 사우어 크라프트도 고추가루 넣으면 김치 비슷해 지듯 말이다. 아마 한민족도 임진왜란 때 고추가루가 전해지기 전에는 쏨탐이나, 또는 사우어 크라프트와 비슷한 분위기의 야채 절임을 먹었겠지. 따라서 여기에 고추가루를 넣고 김치를 …
muss es sein?
프리땐서 음악가 베토벤. muss es sein ? 그래야 하나. 그리고 그래야만 한다 라고 결정한다. 자유의 댓가는 스스로의 의사 결정. 참 잘했어요. 도장 쿵쾅킹!!!
삼계탕. 압력 밥솥으로 만들다.
그동안 삼계탕은 당연히 냄비나 뚝배기에 끓인것들만 먹어 왔다. 그런데 압력밥솥으로 해 보았다. 새로운 압력 밥솥을 사게 되면서 밥의 문제가 해결되니 다른 압력밥솥은 요리를 할 수 있다는 것. 문명의 발전은 항상 밥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는 것임. 압력밥솥으로 해 보니 특징은 더 빨리 된다는 것. 그리고 탕의 핵심인 탕수육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온다는 것. 삼계탕을 압력밥솥으로 만드니까 더 맛있는것 같다. 인삼, 대추 ,은행 등이랑 맛있게 먹었다. 힘이 넘친다!!!
참치 구이
마트에 참치가 대폭 세일로 나왔다. 실컷 사왔다. 허브를 잔뜩 넣고 궈 먹는다. 밥에는 강황을 넣어서 노란색. 잘 어울린다. 끊임없이 움직여야 아가미에 물이 들어와 호흡이 가능한 참치는 덕분에 온 몸이 다 맛있다. 온몸의 근육이 다 발달한것. 부위 부위 다 맛있는 생선. 회도 좋고. 살아있네~ 참치회
Frei Aber Einsam
교회 가는길. 단풍 든 나무가 달랑 한구르. 온천치 뭉쳐진 가을 숲에서 울긋 불긋 잎대골~~ 차린 잎동네~~ 에서 혼자 떨어져 자유로우나 고독한 단풍. 프라이 아버 아인잠 Frei Aber Einsam
최고의 용병 네팔 구르카족의 반월도 쿠크리
네팔은 에베레스트 등산에서는 셰르파 족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 않지만 네팔의 쿠르카족이 전세계 용병 채용 국가에서는 최고로 치는 용병이다. 칼을 꺼내면 반드시 피를 보고야 마는 근성의 용병들인데 그들이 사용하는 쿠크리는 무게가 모두 앞으로 쏠리기 때문에 철모까지 갈라낼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