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5 posts Posts by Orange

역시 다람쥐가 먹어버리는 할로윈 호박

역시 다람쥐가 먹어버리는 할로윈 호박

지난번 올린 공포의 할로윈 거미. 오늘 오는 길에 보니 다람쥐가 먹기 시작했다. 사람이 와도 콧방귀도 안뀌고 냠냠냠. 호박 거미 이번 할로윈 까지 버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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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의 계절이 온다.

오뎅의 계절이 온다.

그렇다. 쌀쌀할때는 우리 의식 심연에 가라앉은 음식이 모락 모락 등장한다. 그것은 오뎅이다. 오뎅. 뜨근한 오뎅이 있기에 추워져도 훈훈한 낭만이 있는것. 생각해 보라. 오뎅이 없는 늦가을과 겨울을. 전국민의 3할은 얼어 죽을 것이다. 뜨근한 오뎅이 몸안에 들어가 체온을 올려 주는것은 분명 또 다른 차원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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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 뜨근한 국물이 좋다. 돼지 등뼈 맑은 탕

환절기 – 뜨근한 국물이 좋다. 돼지 등뼈 맑은 탕

하루가 다르게 날이 겨울의 문을 향해 박치기 하듯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런 쌀쌀한 환절기. 저렴한 돼지 등뼈를 얻어다가 맑은 탕을 끓이면 어떨까요?   돼지 등뼈에 물과 양념과 야채와 당근을 넣고 푹 끓이면 됩니다. 돼지 등뼈 고기도 쫄깃 하면서 맛이 좋아요. 시래기를 넣으셔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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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캠핑으로 북미 대륙 횡단해 볼까?

미니멀 캠핑으로 북미 대륙 횡단해 볼까?

백패킹만으로 북미 대륙을 횡단할 수 있을까요? 네 있떠요. 저는 했어요. 특히 겨울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여름 보다 혹독하기 때문에 더 매력적일 것 같아요. 미니멀 캠핑의 대세인 백패킹을 위한 제 경험상의 장비 조언입니다.   1.먼저 텐트입니다. 텐트는 클수록 좋겠지만 혼자 미니멀 백패킹의 사정상 어쩔 수 없이 최소한 잠을 자고 비가 올경우가 아니면 오래 있지 않을 것을 전제로 얼어죽지않는 것에 촛점을 맞추세요. 가벼워야 겠죠. 모든 장비는 가벼운것이 1순위 입니다. 먼길을 가니까요.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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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삼성전자 주가 전망

요즘 삼성전자 주가 전망

삼성전자 주가를 살펴 보고자 한다. 나는 2년전 카페에서 이벤트를 하면서 70만원 정도로 삼성전자를 샀었다. 그리고 주가가 오르면 그것을 이벤트 상금으로 주는 이벤트를 했다. 당시엔 삼성전자가 충분히 단기간에 오를 확신이 있었다.     예상대로 삼성전자 주가는 70만원대에서 단기간에 100만원을 넘어갔다. 그래서 다행이 이벤트 상금도 100만원이 넘었다. 그 후 삼성전자는 계속 승승 장구해 150만원을 넘어 갔다. 그러나 그 이후 별다른 혁신이 보이지 않고 있다.   문제는 나의 확신이다. 더 오를것인가, 안오를것인가? 고민이다.     답은? 이럴때 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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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을 위한 일반적인 개의 행동 관련 이해

소통을 위한 일반적인 개의 행동 관련 이해

여러분이 개를 키우실 경우 중요한것은 개와 소통을 하는것입니다. 막 힘으로 끌고, 가두고 그런것 외의 소통을 못하실 경우엔 키우시는 분도 힘들고 개도 힘들겠죠? 소통은 먼저 이해에서 시작됩니다. 여러분이 더 잘 여러분의 개를 이해하기 위해 개들의 일반적인 행동 관련 다음의 사항을 참고하시면 어떨까요?   헐떡 거림 개들이 헥헥헥 거리죠? 개들은 발바닥으로만 땀을 흘리기 때문에 체온유지를 위해 헐떡 거립니다. 덥다는 것이죠.   개가 짖는 행위 자연상태에서 개들이 짖는것은 동족들에게 경고를 하거나, 또는 사냥에서 공격대상에게 위협을 주거나 공격대상의 정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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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

항구

섬전체를 한바퀴 돌아 보고 걸어서 항구에 도착햇다. 육지로 가는 마지막 배를 타기 위해서. 요즘 Cottage life 채널의 Buying Alaska 라는 섬과 별장을 구매하는 프로그램을 즐겨 본다. 그 프로그램 기준으로 할때 이 섬의 가격은 10만불 아래 일듯하다. 집들이 오래되어서. 그러나 사냥하고 낚시를 위해 비와 추위만 피할것이라면 별 문제는 없을 것 같다. 주위에 사냥할 새들은 널려 있고, 섬 주위 전체에 물개 , 돌고래 물고기가 넘친다. 그냥 팔만 뻗으면 사냥할 수 있는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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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침몰 당시 연주 한 바이올린 15억에 낙찰

타이타닉 침몰 당시 연주 한 바이올린 15억에 낙찰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의하면 타이타닉호에서 연주됐던 바이올린이 영국 경매에서 90만 파운드(한화 약 15억400만원)에 낙찰됐다고 함. 연주용으로는 수리를 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상태로 보이는데, 영화 처럼 이 바이올린의 주인인 8인조 밴드의 리더 윌리스 하틀리는 침몰 당시 승객을 안정시키기 위해 내주를 가까이를 바이올린으로 연주한 것으로 알려 져 있다. 기특한 깽깽이. httpv://www.youtube.com/watch?v=iHsx1cvA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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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로도 만들 수 있다. 콜드 브루, 더치 커피

찬물로도 만들 수 있다. 콜드 브루, 더치 커피

커피를 드립하는 방식 중, 찬물로 만드는 방식인 콜드 브루 (Cold Brew; 일본 말로 더치 커피)를 만들어 보세요. 그라운드 커피 가루를 물통 (우리가 흔히 쓰는 패트병이면 됨) 에 넣고 최소 12시간에서 하루 정도 숙성 시켜 주신 후 그걸 커피 드립에 부어 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이때 물의 양은 적당히 자신이 좋아하는 농도로 만들면 되구요.   캠핑등에서 불이 없을 경우를 대비해서 미리 패트병에 커피가루와 물을 넣고 준비했다가 드랍 해주시면 아주 간편하게 커피의 향취를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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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 사러 가다

악보 사러 가다

악보 사러 감.  딱 정해진 것 보다 뭔가 새로운것이 없는지 찾아보는 즐거움을 느끼려 가는 것이다. 마치 서점에 새로운 서적에 대한 두근 거리는 희망 처럼. 문제는 출판된 새로운것이 없다는 것이다. 악보 출판은 인터넷 덕에 제일 피해를 본 분야. 사람들은 음악을 더 많이 듣지만, 이젠 더 이상 연주자의 실연으로는 더 많이 듣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연주자들은 더 많이 더 쉽게 악보를 구할 수 있지만, 출판된 악보는 적게 구매 한다. 그리고 작곡가들은 더 이상 출판을 하지 않는다. 작곡가들은 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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