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제3장 – 펀드멘탈에 충실하자. 재능있는 자를 떠받들지 말고 나보다 공부잘하거나 이쁜 것들 나오는 테레비 보지 마세요. 그럼 사람들 마음이 편합니다. 서로 덕보겟다는 마음 못가지게 하면 안싸웁니다. 현명한 사람은 쓸때없는 욕망을 없애고 펀드멘탈에 충실 합니다. 不尙賢, 使民不爭. 불상현, 사민부쟁. 뿌상씨앤 쉬민뿌쟁 不貴難得之貨, 使民不爲盜. 불귀난득지화, 사민불위도. 뿌꾸위난뜨지후워, 쉬민뿌웨이또 不見可欲, 使民心不亂, 불견가욕, 사민심불란, 뿌씨엔크어위이, 사민씬뿌루안 是以 聖人之治, 虛其心, 시이 성인지치, 허기심, 쉬이 쉥렌쥐찌 시지씬 實其腹, 弱其志, 强其骨, 실기복, 약기지, 강기골, 쉬지푸 루어지지 치앙지꾸 常使民無知無欲, 상사민무지무욕, 창사민우지우위이 使夫智者不敢爲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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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제2장 – 나는 자유다.
도덕경 제2장 – 나는 자유다. 아름다운걸 아는 건 추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선을 아는 건 악이 있기 때문입니다. 있고 없음은 관계에서 오는것입니다. 쉽고 어려운것도, 길고 짧은것도, 높고 낮음도 관계에서 옵니다. 음악도 서로의 관계에서 화음이 이루어 집니다. 앞과 뒤도 서로의 관계에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현인은 “무위”로서 평정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처리합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자유입니다. 天下皆知美之爲美, 斯惡已 ; 천하개지미지위미, 텐샤지지메이지웨이메이 쓰으이 皆知善之爲善, 斯不善已. 사악이. 개지선지위선, 사불선이. 지지샨지웨이샨, 쓰뿌샨이 故有無相生, 難易相成, 長短相較, 고유무상생, 난이상성, 장단상교, …
도덕경 제1장 – 도라고 하는것은 도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카페에 연재하던 노자 도덕경을 이곳에 함께 연재 하겠습니다.노자 도덕경을 앞으로 81회에 걸쳐 연재하겠습니다. 81장 전부 1시간이면 읽을 수 있습니다. 제1장 – 도라고 하는것은 도가 아니다. 도라고 하는건 영원한 도가 아닙니다. 이름이라고 하는거 영원한 이름 아닙니다. 이름 없는것이 하늘과 땅의 시원입니다. 이름 짓고 시인하는 것으로 모든것이 생성됩니다. 바라는것 없는 자유일때 신비함을 볼수 있습니다. 꿈을 꿀때 이루어지는 신비를 보게될것입니다. 둘다 같은 근원에서 나오는것이나 말함으로 달라지게 됩니다. 이와 같이 세상은 온통 기적이고 신비하기만 할뿐입니다. “道”可道,非常”道”. 名可名,非常”名”. 도가도비상도. …
유곽쟁웅의 그림 스토리 추적
신윤복의 ‘유곽쟁웅’ 이다. (遊廓爭雄) 유곽(술집)에서 쟁웅 (숫놈끼리 싸우다) 라는 뜻. 왜 싸우게 되었을까? 사건은 먼저 이놈이 터진다. 한방 이미 터져 갓도 찌그러진 상태에서 째려 보고 있다. 그렇다. 이놈은 친구를 불러다 자기 때린 놈 복수를 하는것이다. 친구는 윗통을 벗고 18:1의 전적을 자랑스럽게 설명한다. 이미 두들겨 패서 손해 볼것도 없는 이자. 그냥 말리는것에 못이기는 척한다. 아휴. 너쯤은 내 왼손 중지 하나면 날려 버릴 수 있어. 술집 마담은 담배 꼬나물고 말한다. …
새로운 스타일의 우주 재난영화 – 그래비티
우주 여행이 더 이상 신비로운 시기도 아닌것 같다. 그래서 우주 영화라면, 외계인이 나오고 , 로봇이 등장하고 이런 설정에 식상해 가는 우주시대. 그에 맞춰 워너 브러더스에서 새로 나온 설정의 우주 재난 영화 그래비티. gravity는 중력이라는 말. 중력이 없고 인간이 살 수 없는 우주 공간에서 재난이 발생했다면? httpv://www.youtube.com/watch?v=OiTiKOy59o4
어느덧 우리나라의 가을꽃이 된 코스모스
가을 하면 코스모스가 생각나죠. 코스모스. 우리말로는 살사리꽃이라고 부른답니다. 원산지는 멕시코인데 외국인 선교사가 들여온것 하지가 지나면 볼수 잇는 외래종 꽃인데 이젠 우리나라의 가을을 대표하는 꽃이 되었네요. 이렇게 외래종이 우리 토종으로 된것이라면 감자, 고구마, 고추 등도 있군요. 특히 감자와 고구마는 구황작물로 우리의 배고품을 달려 주었구요. 코스모스는? 우리에게 가을에 새로운 감성을 심어 주었죠. 역시 세계화의 시대.
땡스기빙 데이 – 칠면조 해체 분해법
땡스기빙데이. 그레이비 소스와 함께 먹는 칠면조. 거대 칠면조를 바베큐 하셨지만 해체가 힘드시죠? 다음의 사진대로 따라 하세요~ 먼저 다리를 해체합니다. 그리고 함께 칠면조 안의 내용물 중 향을 만드는 허브는 제거하시구요. 다리 썰고 짤라낸 다리는 접시에 조심스럽게 담습니다. 몸을 결대로 썰어 줍니다. 이렇게 접시에 다리와 몸 썬것이 모이게 되구요. 중요한건 고기의 결입니다. 소스와 모양이 맞을려면 제대로 결대로 썰어 주세요. 스테이크용이니까요. 자 해체 완성. 나머지 고기는 나중을 기약하게 됩니다. 스튜로 …
역시 홍콩식 음식은 해산물
홍콩식으로 먹을때 제일 삘이 나는건 역시 해산물 같아요. 갑오징어도 좋고 살아있는 게를 사서 쪄 먹는것도 좋고. 번거롭지도 않고 저렴하고. 광동 취향의 중국 마켓에선 꼭 해산물을 사 먹습니다. 현지에서 보다 더 깔끔하고 정갈하게 모든 풍취는 다 즐길 수 있는거 같아요. 여름의 홍콩에선 너무 더웠거등요. 도저히. 인간이 살 수 없는 기온.
한글날의 의미를 생각하며 옳바른 음식 명칭 표현 – 떡볶이, 메밀,찌개 등
한글날의 의미는 우리의 소중한 한글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 위한것이 아닐까 합니다. 관련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먹는 음식 관련 옳바른 한글 표현을 알아봅니다. 먼저 우리가 즐겨 먹는 떡볶이.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떡뽁기.. 간편한 간장 떡뽁이…무엇이 옳은 표현일까요? 떡볶이 입니다. 사진은 즉석 떡볶이. 우리가 즐겨 먹는 국수 중 여름의 대표 시원한 매밀국수… 여름은 시원한 모밀국수와 맥주한잔이라면 .. 출판사 분들이 접대한다고 하지만 저는 매밀 국수와 맥주 한잔이 좋아요. 이때 옳바른 말은? ‘메밀’ 이 표준어 입니다. …
그대여. 매운맛이 땡길때 – 밥강도 타바스코 스팸 – Hot & Spicy TABASCO SPAM
간편하면서도 매운맛이 땡길때 좋은 타바스코 스팸. 은은하게 밀려 오는 매운맛이 장난아님. 캔에서 찍 밀어 짜내서 슝슝 썰어 부쳐 먹자. 칼칼한 매운맛이 땡길 때 밥강도가 따로 없다. 매워서 맨밥 한그릇 다 먹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