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머리 앤: (영어: Anne of Green Gables)은 캐나다의 여성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1908년작 소설이다. 원제는 《그린게이블스의 앤》이다. 앤 셜리라는 감성이 풍부하고 말이 많은 소녀의 몸과 마음이 성장해 가는 과정을 풍부한 어휘력과 감성이 풍부한 문체로 묘사하고 있다. 이곳이 내가 방문한 소녀들의 로망의 소설 루시 몽고메리의 대표작 빵강머리 앤의 배경이 되는 원제목의 그린 게이블스(GREEN GABLES)다. 90%의 방문객이 온통 일본인 아줌마, 할머니들이라는것. 오랫동안 벼르고 별러 온 감흥이 내 비쳐지고, 도장도 꼭 받아 간다. (참 잘했어요 말고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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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된 음악 – 그레고리 알레그리의 걸작 “Miserere Mei, Deus . 미제레레 메이 데우스”
시스틴 예배당에서 외부로 악보 유출이 금지되었던 그레고리 알레그리의 미제레레입니다. 그러다 14살 짜리가 2번 듣고 기억해서 집에가서 이 12분 짜리 곡을 완벽하게 악보를 적어서 외부로 유출했죠. 모짜르트요. 이곡은 시편 51편 바탕으로 한 “Miserere Mei, Deus . 미제레레 메이 데우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로 시작합니다. Deus 는 신이라는 말. 교차 선율사이에 단선율의 찬트와 특히 소프라노가 하이 C로 도약할때 전율이 왜 이 작품의 봉인을 풀고 싶지 않았는지 느끼게 해주고 사람들이 이곡을 들으러 시스틴 성당을 찾앗는지 공감하게 해줍니다.
베르디에게 환불을 요구한 청년
아이다는 베르디 오페라 중에서도 대작으로 걸작중의 걸작이다. 그런데 초연시 그 오페라를 보고는.. 그것도 2번이나 보고는 실망을 했다고 베르디에게 환불 요청 편지를 보낸 청년이 있었다. 그는 편지에서 두번의 공연을 보았는데, 실망했으며 앞으로 이 오페라는 더 공연되지 않을거라고 혹평을 했다. 그러면서 2번 공연을 본 입장료와 교통비 , 그리고 식사비를 환불해 달라고 베르디에게 요청했다. 베르디는 식사비를 제외한 금액을 환불해 주는대신 다시는 앞으로 자신의 오페라를 보지 않겠다는 각서를 요구했다. 그리고 아이다는 그 청년의 주장과 달리 인류의 위대한 음악 문화 …
🦝🍜How to Make Jjapaguri — From Scratch!
You can also make it with hot water in the following way, without tableware. Try it. [$1 meal]Making jajangmyeon 🍜 without cooking utensils.
백년동안의 고독을 완성시킨 여인
백년동안의 고독의 작가 가브리엘 마르케스는 생전 “고통과 역경이 뛰어난 작가를 만든다는 생각엔 동의하지 않는다. 인생에 사랑이 있어야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다” 라고 한적이 있다. 이 말은 고통과 역경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극복하는 사랑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리라. 실제로 그가 백년동안의 고독을 쓰던 1966년, 1년 6개월간의 집필 기간동안 수익이 전무해 그는 완성 원고를 아르헨티나의 출판사에 보낼 돈조차 없을 지경이었다고 한다. 이때 그의 아내 메르세데스는 자신의 헤어드라이어를 전당포에 맡겨 국제우편 비용을 마련했다. 그뿐 만아니라 당시 …
코로나 후 “학교보다 온라인 교육이 더 좋다”며 “학교 갈 필요 없다”라고 주장하는 아이와 대화법
사진: 샵투월드 코로나 이 후 학교의 의미는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들 중에는 부모에게 “온라인으로도 충분히 배울 수 있는데 학교에 갈 필요가 있나요? 집에서 이만큼 공부 할 수 있는데, 궂이 코로나 걱정까지 하면서 학교에 가야 하나요?” 라고 주장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학교에 가는것을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 해 주면 좋을까요?코로나 기간동안 아이들이 온라인 수업을 경험했습니다. 무료로 시청할 수 동영상 사이트와 기타 교육 사이트에서 배운 아이도 적지 않을것입니다.그리고 그 중에는 “온라인 학습이 더 학교 선생님 수업 보다 훨씬 …
예후디 메뉴인과 함께 하는 바이올린 레슨
바이올린의 거장 예후디 메뉴인(Yehudi Menuhin, 1916~1999)의 6개의 레슨 형식으로 구성한 『VIOLIN: Six Lessons with Yehudi Menuhin』입니다. 바이올린 연주시 보이지 않는 미세한 동작까지 연주자가 최대한 예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자상하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처음 바이올린을 배우시는 분들이 수업에 참여한 것과 같은 형태로 바이올린을 배울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 예후디 메뉴인에 대해서: 예후디 메뉴인 남작(Yehudi Menuhin, Baron Menuhin, OM, KBE, 1916년 4월 22일 ~ 1999년 3월 12일)은 미국에서 태어난 영국의 바이올리니스트 겸 지휘자이다. 뉴욕에서 태어나 4세 때였던 1920년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는 사람을 대처하는 법
인간관계의 고민은 어디를 가든지 누구에게나 있는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더 나은 생활과 지치지 않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 나가야 합니다. 여기서는 “실수를 남의 탓으로 돌리는 사람” 또는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는 사람”에 대한 고민을 해 봅니다. 우리는 모두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실수가 있으면 해결하고 더 나은 방향을 찾아가는 것이 합리적인 것이지만, 직장에서 이런 실수가 있으면 이걸 남에게 돌리는 사람이 생기면 감정적으로 지쳐 버립니다. 예를 들어 동료와 2 명이 공동 작업을 하다가 , …
Oh! mY 재택근무 – 성과형 재택근무 방법
재택근무가 광범위 해짐에 따라 사람이 모일 때 권력을 유지하려던 사람들의 반발이나 사내 정치로 살아온 사람들의 반발이 있겠지만, 결국은 뉴 노멀의 추세로 이 재택근무는 코로나 이후로도 이어질 것이다. 중요한 것은 성과인데 이런 성과형 재택근무 방법을 알아봅니다. 여기서는 계발을 예를 들었으나, 이것은 음악 등 다른 분야에도 그대로 적용되는것으로 , 이것을 숙지하는 것이 앞으로의 노멀이 될 재택근무나 혼자 공부할 때 더욱 중요한 일이라 생각해서 글을 쓴다. 계발이라는 것은 프로젝트를 하는 것이다. 상상한 것을 만들어 완성하는 것이다. 따라서 쉬운 …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에어비앤비에 응원과 격려를 보냅니다.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소를 공유해 본 적이 있었다.당시 처음으로 했을 때의 경험인데, 계속 참 좋은 기억 사람들만 오는 것이 신기했다. 비디오에 나온것 처럼 희한하게 에어비앤비를 통해 피아니스트가 내가 호스트한 방에 숙박했었고, 우리는 인간적으로 참 친근한 경험을 공유했다. https://youtu.be/FfTUHBpJINA 그 후로도 숙박을 한 사람들이 클래식 음악에 깊은 관심을 가진 분이었다. 집 옆의 대학에 세미나 차 온 여 교수 분은 내 음악의 팬이 되기도 했고, 또 이곳의 오케스트라에 오디션 때문에 오는 사람등 – 더구나 그 오케스트라에는 내가 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