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정보화 시대에서 더 이상의 과거와 같은 안정된 종신 고용은 없다는 것도 이젠 상식이다. 마르크스적 분석틀로 본 IT 정보화 사회의 필연적 몰락 그러나 이에 따라 소득 및 고용 양극화 문제와 관련 사람들이 적극적인 빈곤계층으로 추락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 책은 이와 관련 직업에 보람을 느낀다든지, 또는 공산혁명이나 불교를 통해 마음을 바꾸라는것이 아니다 바뀐 환경에 맞게 이직업 저직업 여러개 가지고 모든것이 불안정한 이 시대를 100년에 한번오는 좋은 기회로 받아들이라는 말이다. 그렇다 .적응하라는 것이다. 모든 돈되는 직업을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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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적 분석틀로 본 IT 정보화 사회의 필연적 몰락
한국의 경우도 요즘 양극화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이를 200만원이 넘는 영어 유치원에 보낼 수 있는 사람들이 한쪽에는 증가하는 반면, 공립이 아니면 유치원을 보내기 조차 어려운 사람들도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경우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본주의의 등장 이 후 대공항까지 거치면서 수정되었지만, 새로운 양상이 이젠 폭주열차 처럼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몇년전 경제위기를 거치는 과정에서 지금(2013년)은 상위 1% 수입이 전체 부의 95%를 독점해 버리고 있구요. 임금에 의존하는 가구들은 여전히 경기침체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단기적인 …
웹2.0 시대 – 진실의 사도(使徒)를 누른 SNS 뉴스
몇년 전 원숭이가 강아지를 구출하는 사진이라는 것이 해외 트위터에 올랐고 올린 사람은 알티를 요청함. 그리고 얼마 후 한국의 포털뿐 아니라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에도 이 기사가 나옴. 중앙일보에서는 “대폭발 현장, 강아지 구출하는 원숭이” 라는 제목으로 난징의 폭팔현장에서 원숭이가 강아지를 구출하는것이라고 함.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4362756 조선일보도 보도함. 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8/05/2010080500763.html 그리고 또 한편에서는 덧글이나 인터넷을 통해 이건 강아지를 구하는것이 아니라 원숭이가 강아지를 훔쳐가는 사진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강력한 세력으로 등장. 진실은? 이 사진은 웨딩, 이벤트 …
거대한 사기극 2013년 세계 행복 지수
유엔이 2013년 월드 애뉴얼 행복지수 보고서를 발표. 10점 만점에서 덴마크(7.693점)가 1위 . 한국은 10점 만점에 총 6.267점으로 전체 41위. 한국은 특히 빠른 속도로 순위를 올리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 맑스적 틀로 보면 그동안 무소유 등 책을 통해 노력하면, 간절히 원하면, 내려놓으면 뭐든 이뤄진다는 행복과 긍정의 강박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 특히 행복의 강박에서 북한을 조사 대상에 넣었다면 1위를 할것이다. 북한인들은 모두 자신이 세계에서 제일 행복하다고 주장한다. 수령님덕. 계급 투쟁을 무화 시킬려는 거대한 사기극일수도 있다는 것. 물론 이건 …
비트겐슈타인과 멘델스존
비트겐슈타인은 멘델스존의 음악을 비판했어요. 마냥 즐거운 사람만 듣는음악이라고. 예술은 원초적 충동이 있어야 하는데 , 멘델스존 음악은 너무 여성적이라는것이라는것이에요. 그는 베토벤적인것을 좋아했어요. 투쟁적인 것을 좋아했나봐요. 왜 비트겐슈타인은 이렇게 멘델스존을 비판했을까요? 비트겐슈타인과 멘델스존 누가 더 쌘가? 삶에 대한 자세 차이죠. 그런 비판이 나오게된 배경을 볼까요? 둘다 부자에요. 먼저 멘델스존.-야코프 루트비히 펠릭스 멘델스존 바르톨디(독일어: Jacob Ludwig Felix Mendelssohn-Bartholdy, 1809년 2월 3일 ~ 1847년 11월 4일) 멘델스존의 집안은 할아버지가 칸트로부터 천재 평가까지 받던 사상가이자 사업가였구요. 아버지는 은행가 였습니다. 그의 …
초근목피 단표 누항
저녁에 먹을 초근목피로 고추등 땃다. 역시 밥은 단표누항(簞瓢陋巷)이 제일 맛잇다. 그래서 무항산 무항심(無恒産 無恒心)이라고 하는거다. 맑스의 하부구조가 상부구조를 지배한다는 만고불변의 진리. 치국의 첩경은 민생에 있다. 금권통치 만세.
행동하는 신앙인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
저는 나치는 유태인만 수용소에 수용한 줄 알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여름 Choir의 한분이 자신의 어머니가 나치 수용소에서 어린시절을 보내서, 잘 먹지 못해 자라지 못했는데 수용소를 나와 영양을 보충해 주니까 25살이 넘어서 확 컷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유태인이냐고 물었더니 나치는 유태인, 집시, 그리고 반 나치를 수용소에 넣었데요. 자기 어머니는 반 나치로 분류되어 수용되었다고 하구요. 그래서 반나치로 분류된 독일인에 대해 관심을 가졌던 중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가 있어서 소개 합니다. 디트리히 본회퍼(독일어: Dietrich Bonhoeffer, 1906년 2월 4일~1945년 4월 9일)는 독일 루터교회 목사이자, 신학자이며, 반 나치운동가이다. 고백교회의 설립자 중 한 사람이다. …
음악가로서의 초인철학자 니체 (Friedrich Wilhelm Nietzsche)
간단히 말해서, 음악이 없는 삶은 잘못된 삶이며, 피곤한 삶이며, 유배당한 삶이기도 하다. “Without music, life would be a mistake” – Friedrich Nietzsche – 니체 우리에게 초인(슈퍼맨) 개념의 철학자로 널리 알려진 독일 철학가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는 사실 본인을 음악가로서 더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니체는 철학보다 음악을 가까이 한 사람이었고 학생시절부터 음악가가 되고 싶어 햇었죠. 평생 음악을 계속 공부했을 뿐 아니라 어릴때부터 음악에 재능이 있었습니다. 특히 그는 슈만을 좋아해서 그의 무덤에 꽃다발을 두기도 했죠. ( 둘의 공통점: 나중에 미친다는것) 그가 말하길 “나의 …
한때 유럽의 공포 共産黨宣言 ,웹2.0 기반으로 보기
공산당선언 共産黨宣言 만화로 보는 공산당 선언 마르크스의 아이디어와 주도로 엥겔스가 함께 쓴 책으로 사회의 역사를 계급투쟁의 역사로 보고 이에따른 공산주의자의 정치 투쟁의 기본 원칙을 논술한 책입니다. 자본의 논리로 야기되는 인간 소외 문제를 해결하는 인간 해방을 꿈꾸고 실현의 정치적 노선을이야기하는 내용입니다.이것으로 인해 혁명적 실체로서의 공산주의는 마르크스라는 사상가에 의해 단순한 꿈이 아닌 이론을 갖추고 실천적 강령으로 파급되는것으로 조직화된 사상인이데올로기가 됩니다.그러나 자본주의는 결국 자기 모순으로 멸망할 것이라던 마르크스의 예언은 실현되지 않았고 았고 또, 공산주의는 결국 당간부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