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산업용 로봇 쿠카를 이용해 요리를 만들게 하네요. 일본에서 로봇을 이용한 주방장입니다. httpv://www.youtube.com/watch?v=S0GKIQdpscg 크게 어려운거 같지는 않습니다. 기존 3D 프린터로 요리사가 할 일을 지정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다음은 쿠카를 이용해 쿠키를 만드는 프로젝트 비디오 입니다. httpv://www.youtube.com/watch?v=IoFV-rYW4eY 우리도 앞으로 이쪽으로 아이디어를 내 보시면 미래형 한식당이 될거 같습니다. 우리 한식중에 로봇을 적용할 만한 단순한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라면은 충분히 가능할거 같습니다. 손님이 라면 주문하면 로봇이 내 주는것이죠. 이처럼 로봇은 점점 진화하며 앞으로 더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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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끝나면 남은 음식을 처리할 방법은?
한 상 가득 차린 명절 음식. 탐관오리 변사또가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잔치판을 벌이는 광경도 부럽지 않다. 그러나 金樽美酒千人血 (금준미주천인혈) “금동이의 좋은 술은 천사람의 피요” 玉盤佳肴萬姓膏 (옥반가효만성고) “옥쟁반 위의 좋은 안주는 만백성의 기름이라” 헠… 너무 표현이 과격하지 않은 표현인지? 맨날 라면만 먹다가 모처럼 가족 만나 먹는 명절상을 이리 반동분자에 역적처럼 표현하니.. 하지만 명절상을 접하지 않은 자에겐 저정도의 수식어도 평범할 듯. 우리는 인민의 고통을 생각하는 혁명가가 되자!!! 이세상 사물과 세상사를 보는 가장 진실된 관점은 프롤레타리아의 관점. 따라서 남은 …
만두. 훠훠 뜨거워 – 그래서 더 북적 북적. 중국식 만두 가계에 도전하자.
중국식 만두 가계는 잘되는곳이 많습니다. 훠훠 불면서, 식초 소스에 찍어 먹는 만드 가계. 이 가계는 유명한 곳입니다. 가격을 약간만 저렴하게 해도 대박이 되기 쉽죠? 한식의 창업도 이런 만두 가계 개념을 받아들이면 어떨까요? 만두는 특히 저렴하게 하면서 식재료를 잘 사용해야 합니다. 만두의 맛은 식재료에 의한 맛을 피할 수 없으니까요. 관련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어느 설렁탕집 주인이 주방장에게 괴팍하게 대했다는 군요. 그래서 주방장은 망해라! 이런 기분으로 고기를 마구 마구 얹어 내 주고 최고의 식재료만 …
담백한 쑤기미
중국인 마트에서 파는 쑤기미. 전갈 물고기 – 스콜피온 피쉬(scorpion fish)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삼식이, 또는 쎄미 라고도 부르는데 가시에 매우 강한 독이 있다. 그래서 살때, 여기서 가시는 제거해 줘야 한다. 맛은 고기가 아주 부드럽다. 고기가 푸딩같이 부드러움. 복 지리처럼 별다른 양념없이 육수에 된장과 소금을 넣고 무를 넣어 주면 됨. 비늘이 없는 생선은 비리므로 된장이 필요한것이고. 보톡스 같이 뽈록 뽈록 피부를 부드럽게 해 줄거 같은 생선. 담백한 맛의 고기를 찾을 때 딱 어울리는 생선이다.
북미에서 치킨집 창업 할때 고려할 점
한국은 OECD 중 자영업자 비율이 높고 경쟁도 치열해 레드오션으로 불립니다. 그리고 치킨집 창업이 많고요. 자영업 창업을 할때는 직장을 만든다는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겠죠. 그리고 식당의 성격 파악이 중요하겠구요. 음식만 맛잇다고 생각하면 안되고 제조 유통 서비스를 매일 챙겨야 하며 식당은 시공간의 한계가 있는 사업임을 염두해 둬야 겠죠. 먼저 그럼 한국에서 치킨집 창업 할때 고려할 점은 무엇일까요? 먼저 한국에서 주의 할것은 유행하는것은 피해야 겠죠. 예를 들어 찜닭. 불닭. 이런거 지금은 거의 없죠? 치킨집 창업하다가 치킨게임 하게 되니까요. 또 …
낮술 안주 – 꽁치 구이
신문사에 근무하시는 분이 매일 술을 마시더라구요. 특히 꽁치 구이를 좋아하시던 분이셨는데 태양이 떠 있는 대낮에 시작해서 소주 2-3병에, 막걸리에, 맥주에. 그렇게 저녁을 보내시고 집에 들어가시곤 했습니다. 그렇게 매일을 보내시던데 ,저는 도저히 그분의 스케쥴을 따라갈 수가 없었습니다. 만나면 또 낮부터 당연히 술마시자고 해서 겁났습니다. 그러나 그분에게 꽁치 구이라는 낭만적인 안주를 배웠습니다. 먹을게 별로 없고그냥 밥 반찬에 불과할 꽁치구이를 안주로 즐겨 드시더라구요. 오븐에 구워 봤습니다. 11월에도 제철인 꽁치. 저는 겨자에 찍어 먹습니다. 여러분은 이걸로 낮술 드세요.
삼겹살과 어울리는 음식 – 부추 쑹쑹 강된장
국민들의 고기 삼겹살. 함께 어울리는 음식으로 된장도 빠질 수 없겠죠? 그 중 부추 쑹쑹 상큼하게 넣은 강된장 만한것이 있을까요? 삼겹살에 밥 슥슬 함께 비벼 먹는 강된장이라면, 최고 인거 같아요~
내다리 내놔~ 무서운 닭발
닭발. 여름이 지나가게 하는 전설의 고향에서 나오던 내다리 내놔~~ 하던 발이다. 먹으면 닭들이 푸덕 푸덕 따라오면서 내다리 내놔~~~~ 이럴것 같은 공포감이 온몸에 흐르는 맛있는 닭발. 나의 페이보릿. 닭발은 하루 종인 언제든지 딤섬으로 먹을 수 있어 좋다. 조리법은 먼저 닭발을 푸라이 한 후에, 다시한번 달콤한 양념과 청주를 넣고 또 한번 찐것. 아 너무 맛있어. 쫀득 쫀득 콜라겐이 전부 피부로 가는것 같다능. 니다리 내가 이미 무겄다. 우짤래? 빨간 종이 주까? 파란 종이 주까? 한국식 불닭발도 대박 …
라이스 돈가스, 봉구스 밥버거
밥을 이용한 표젼 요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 중 이건 라이스 돈가스. 속은 깨를 넣은 쌀밥이다. 이와 같은 쌀을 이용한것 중 햄버거 번을 밥으로 한 밥버거가 한국에서 몇년전에 나왔다. 그런데 몇일전 Food TV 의 푸드 트럭 프로그램에서 자기들이 발명한 요리라면서 밥버거가 나오더라. 크… 그냥 귀엽게 넘어갈려다가 밥버거를 그대로 배껴놓고는 자기들이 발명 한거라고 그들이 주장을 하니 .. 그들은 한국과 일본 음식으로 퓨젼으로 해서 만들었다고 주장함. 밥버거 번 만드는 틀도 자기들이 발명했고. 갑자기 몇년전 …
샌디에고 리틀이태리 프렌치 크레뻬
샌디에고의 리틀 이탈리아. 크레페를 만들어 판다. 반죽 두르고 과일 초코렛 등 넣으면 됨. 왠지 아자씨 인상이 않조타. 누구나 만들 수 있음. 가장 쉽게 식당 창업 할 수 있는 아이템. 이건 제대로 만든 크레페. 이 아저씨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