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서울 청계천에서 48세 영화감독과 29세 영화제작사 대표가 한국에서 첫 공개 동성 결혼식을 올렸다. 어느 사회나 변하곤 있지만 정말 한국은 단기간에 빨리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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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의 역대 윈도우 역사
윈도우 3.1 시대에는 아직 DOS기반이었다. 윈도우 기반의 응용프로그램보다는 DOS기반의 프로그램이 더 많이 사용되던 시대. 윈도우 95로 오면서 DOS가 윈도우 안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넷스케이프를 추격하기 위해 윈도우 95안에 익스플로러라는 브라우저를 함께 제공하게 된다. 당시 함께 하던 기업용 윈도우 NT. 윈도우 95가 설치를 95번 해야 했던거에 비해 안정적이었슴. 윈도우 98로 들어오면서는 윈도우는 98번 설치해야 했다. 이때 기업용으로는 윈도우 NT에서 윈도우 2000이 사용됨. 2000번 설치하지 않아도 됨. 2000년을 맞이하여 밀리니엄 기념으로 윈도우 ME가 나온다. 그리고 윈도우가 더이상 …
비트겐슈타인과 멘델스존
비트겐슈타인은 멘델스존의 음악을 비판했어요. 마냥 즐거운 사람만 듣는음악이라고. 예술은 원초적 충동이 있어야 하는데 , 멘델스존 음악은 너무 여성적이라는것이라는것이에요. 그는 베토벤적인것을 좋아했어요. 투쟁적인 것을 좋아했나봐요. 왜 비트겐슈타인은 이렇게 멘델스존을 비판했을까요? 비트겐슈타인과 멘델스존 누가 더 쌘가? 삶에 대한 자세 차이죠. 그런 비판이 나오게된 배경을 볼까요? 둘다 부자에요. 먼저 멘델스존.-야코프 루트비히 펠릭스 멘델스존 바르톨디(독일어: Jacob Ludwig Felix Mendelssohn-Bartholdy, 1809년 2월 3일 ~ 1847년 11월 4일) 멘델스존의 집안은 할아버지가 칸트로부터 천재 평가까지 받던 사상가이자 사업가였구요. 아버지는 은행가 였습니다. 그의 …
소시지를 품은 파스타
클라라가 조리법 표절했다고 말 많은 ‘파스타 품은 소시지’. 소세지에 구멍을 뚫어 파스타를 끼워 넣고는 삶는건데, 표절에 해당되는건지 잘 모르겠다. 분명한건 먹기 싫다는것. 파스타를 정크푸드로 만드는 방법인데 말이다. 생각해보니 반대로 소시지를 품은 파스타를 만들면 어떨까? 펜네 (Penne) 파스타는 속이 비어 있으니까 여기에 소시지를 끼워 넣는거지. 펜네 익지 않았을때 소시지에 밀어 넣으면 쉽게 속에 들어간다. 우헤헤 나는 요리 천재
남자라서 햄뽁아요
어느 사회나 시대나 표상(表象) 이라고 하는 스테레오 타입을 가지고 있다. 남자에 대한 한국의 표상은 과거에는 개천에서 용나고 오늘날은 18대 1이다. 입신양명(立身揚名)과 무림고수라는 성공의 표상외에 햄뽁을 이미지는 나약해 보일까봐 숨기나보다. 부랄떨너질까봐. 그러나 남자들이여. 시대는 변했다. 노약자석. 여성석은 있어도 남성석은 없다. 개과천선하여 함께 어울려 보심이 아떨까. 그럼 알아서 남성석도 생길것이다. 남녀칠세 부동석(男女七歲不同席). 자 외쳐보자. 남자라서 햄 뽁아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주도한 RO와 적군파를 비교 말자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주도한 RO(혁명조직) 를 보면서 과거 일본 적군파와 차이를 벤츠에 앉아 생갇한다. 적군파(赤軍派)는 전후 문명신기를 갖춰가며 급격히 풍요로워 지는 일본에서 더이상 공산혁명이 대중적 지지를 얻지 못하자 나온 테러형 급좌파. 이석기 의원은 좌파 단체 장악과 국회 입성을 정권을 통해 사회주의혁명 달성이라는 과정이다. 즉 대중적 지지를 통한 사회주의 혁명이라는 점에서 적군파와 다르다. 정보화 사회와 함께 상대적 빈곤감이 높아지고 갈등이 첨예해지고 경쟁이 치열해 지는 한국사회는 이런 치밀한 단계적 전략에 따라 조직적으로 활동하는 조직에 의해 얼마든지 혁명이 …
도움을 청하는것도 노력!
최선을 다하라고 합니다. 이때 도움을 청하는 것은 자신의 힘을 다 사용하는것입니다. 우리는 폐가 될까봐 ,또는 귀찮아서 도움을 청하지 않을때가 있죠. 이것도 어쩜 최선을 다하지 않는것일지 모릅니다. 여우를 보세요. 물도, 밥도 못먹게 되는 상황에서 혹시 해를 끼칠지 모를 군인들에게 와서 도움을 청합니다. httpv://www.youtube.com/watch?v=Tj6quKEn3dw
루벤스 그림의 한국인, 그는 왜 거기 있을까?
페테르 파울 루벤스(Peter Paul Rubens, 1577년 6월 28일 ~ 1640년 5월 30일) 가 그린 한복입은 남자 입니다.
권력에 의한 언론 통폐합 자본에 의한 언론 통폐합
한때 많은 언론사들이 사이비 언론 척결이라는 이유로 사라졌다 그때는 독재권력 유지라는 메커니즘이었다. 웹2.0이후 얼마전 아마존 제프 베조스의 워싱턴 타임즈 인수나 한국일보 사태 등은 인터넷 시대 신문언론의 통폐합의 미래를 보여준다. 네트워크 효과로 비대해진 빅브라더 플랫폼은 모든 언론을 통합해 버릴것. 이 때는 자본의 논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