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데 자동차 범퍼에 붙인 스티커. My Car isn’t old. It’s a Calssic! 내차는 오래된게 아니여! 클래식카여!
104 articles Articles posted in 여러가지 문제 연구소
정신 무장 시리즈
#1. 꿈은 크게. 시작은 작게. 대신 당장 시작하기. #2. 피해당한자의 변명을 할것인가, 아니면 결과를 만들것인가. #3. 훌렁 훌러 가는게 아니라 하나 하나 명확하게 하는것이 대가로 가는길. #4. 교육은 온갖 잡념을 정리해 줌 #5. 문제는 오직 문제라고 볼때만 문제임. #6. 모든 변화는 처음에는 힘들고, 중간 과정에는 혼란스럽다. 그러나 마지막엔 아름답다. #7. 두려움이 없는 곳에 발전도 없다. #8. 어려움으로 보지말고 새로운 기회라고 보라. #9. 제일 하기 싫은 일을 할때 발전이 있다. #10.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작은 발전이 …
므흣한 한때에 관해 – 금성탄(金聖嘆)의 불역쾌재(不亦快哉)
린위탕(林語堂) 의 생활의 발견에는 우리 몸의 관능적 유쾌한 한때와 관련해서 우리에게 수호전으로 널리 알려진 김성탄(금성탄)의 서상기 중 불역쾌재(不亦快哉) 33칙을 소개한다. 우리 몸의 관능을 만족시키는 33가지의 경우인데 몇백년이 지난 지금의 우리도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단다. 원문과 함께 번역을 실어 본다. 번역은 강송구. 其一:夏七月,赫日停天,亦無風,亦無云;前後庭赫然如洪爐,無一鳥敢來飛。汗出遍身,縱橫成渠。置飯于前,不可得吃。 呼簟欲臥地上,則地濕如膏,蒼蠅又來緣頸附鼻,驅之不去,正莫可如何,忽然大黑車軸,疾澍澎湃之聲,如數百萬金鼓, 檐溜浩于瀑布,身汗頓收,地燥如掃,蒼蠅盡去,飯便得吃。不亦快哉! 其一: 때는 6월의 어느 더운 날, 태양은아직도 중천에 걸려 있고, 산들바람 한 점 없이 하늘에는 조각구름 하나 보이지 않는다. 앞뜰도 후원도 마치 가마 속같이 찐다. 하늘을 나는 새라고는 그림자도 찾아볼 수 …
비에 젖은 낙엽(落葉) 신세. 은퇴 남자
아침에 달리는데 밤사이 비가 오더니 달리는 길에 비에 젖은 낙엽이 쫙 깔렸다. 삼라만상 때가 되면 피고 지는것이 이치며, 눈부신 가을 낙엽은 아름다운 찬탄의 대상이다. 그러나 비에 젖은 낙엽은 길바닥에 달라붙어 빗자루로 쓸어도 떨어지지 않고 미끄러워 달리는데는 불편하고 위험한 피하고 싶은 대상이다. 그래서 일본에선 은퇴한 남자가 부인 옆에 껌딱지 처럼 달라 붙어 사는 형국을 비에 젖은 넉엽 신세라고 말한다. 이태백,삼팔선,사오정,오륙도,육이오(20대 태반이 백수,38세 퇴직,45세 정년,56세까지 일하면 도둑,62세까지 일하면 오적) 라는 벌거벗은 직업 사회로서 비에 젖은 낙엽을 선택하는 남자 …
사형수가 죽었다 살아나면 재 사형 해야 하는가?
이란에서 죽었다 살아난 사형수 문제 관련 구명 요구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이란 사법당국은 마약사범인 알리레자(37)를 10월 초에 교수형에 처했고 형 집행 12분 뒤 참관 의사가 사망을 확인한 뒤 시신 안치소로 옮겨져 다음날 가족들이 시신을 넘겨받으려고 보관함을 열었을 때 알리레자는 의식을 회복해 두 눈을 뜨고 있었고 병원으로 옮겨져 살아났다는것. 사형의 목적이 하나의 뇌를 중단시키는것이 목적인것인지, 아니면 사형 행위 자체 인지에 대한 강한 의심이 필요하다고 봄. 뇌로부터 구속된 세상에 살다보니 우리가 그 이상의 존재라는 사실을 …
또 다시 맞이하는 할로윈
해마다 할로윈을 맞이할때 마다 한해가 또 지나가는것을 실감하게 된다. 지나가는 길에 해마다 호박으로 곤충을 만들어 할로윈 장식을 하는 집이 있다. 마침 사진을 보니 작년에 찍은것이 있기에 함께 올려 본다. 작년도 호박 장식은 호박으로 지네를. 올해는 호박으로 거미를 꾸몄다. 인생무상 (人生無常) 이고 일장 춘몽(一場春夢) 이다. 인간은 창창한 창해의 좁쌀 한알이고, 인생은 아침 이슬과 같은것. 하지만 그런 인생에서 이렇게 절기를 나누며 뭔가를 만드는것이 우리 인간이다. 문화와 예술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 있다. 미국 문학예술 아카데미의 문에는 다음과 …
가을 산행, 그리고 전기 자동차의 시대
비록 아직 주로 다니는것은 하이브리드 형태의 전기 자동차지만 부쩍 전기 자동차 충전소가 많이 눈에 띈다. 가을 산행 갔다가 주차장의 전기 자동차 충전지. 이걸 자동차에 플러그인 하면 된다.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신경만 쓴다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자동차 운영에 큰 문제는 없을 듯.
럭셔리 크루즈 뺨치는 대한민국 해군 대조영함 비빔밥
대한민국 해군의 대조영함 (DDH-977) 은 스텔스 기능을 갖춘 방공구축함입니다. 5520톤 급 으로 300명의 승조원이 탑니다. 대공ㆍ대함(對空ㆍ對艦) 그리고 대잠 공격 능력까지 갖춘 막강한 구축함이죠. 대조영함의 MK45함포입니다. 5인치 함포인데 이것이 대함뿐 아니라 대공 공격, 그리고 대잠 공격까지 가능합니다. MK45 함포의 뒷모습. 말그대로 일발필중입니다. 아래 사진중 둥근 원들이 있는것이 미사일입니다. Ram미사일입니다. 눈을 가져서 어느정도 날아가다가 스스로 적을 찾아내 공격합니다. 대조영함은 하푼 미사일 대신 더 성능이 우수한 국산 대함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
지금까지도 기록이 깨지지 않는 세계에서 가장 큰 전함 – 야마토
거함 주의 시대의 산물 야마토. 세계에서 가장 큰 배를 이야기 할때 빠지지 않는주인공. 요즘의 럭셔리 크루즈 사이즈다. 지금까지도 그 기록이 깨지지 않은 거대한 크기의 18인치(46cm) 함포에다가 , 길이 263미터, 너비 38미터다. 이 배가 얼마나 큰지 얼마나 거대한지 실감이 안되면, 요즘 하루 1000불 이상 주고야 승선하는 럭셔리 크루즈 크리스탈심포니(Crystal Symphony ) 글을 참고 하라. 이 거대한 크루즈도 야마토 보다 작다. (럭셔리 크루즈는 길이 238m· 너비가 30m) 당시에는 일본이 가라앉아도 야마토 전함이 가라앉은 일은 없다고 이야기 할 정도. …
도덕경 제7장 – 독수리같이 새롭게 되어라.
도덕경 제7장 – 독수리같이 새롭게 되어라. 늘 자기자신을 버리고 새롭게 되어야 합니다. 독수리처럼 말이죠. 자기자신을 가지고 있으면 자기 자신만큼 밖에 못 삽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버리고 더 크고 퐌타스틱한 월드클래스 라이프를 살아야 합니다. 天長地久, 天地所以能長且久者, 以其不自生, 故能長生, 천장지구, 천지소이능장차구자, 이기불자생, 고능장생, 하늘과 땅이 영원한 까닭은 스스로를 위해 살지 않기에 참으로 오래 가는것입니다. 是以聖人後其身而身先, 外其身而身存, 非以其無私邪, 故能成其私. 시이성인후기신이신선, 외기신이신존, 비이기무사사, 고능성기사 성인도 마찬가지라서, 자기를 버리기에 보존합니다. 자기를 버리기에 완성하는것이죠. *독수리의 수명은 대략 70~80년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