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 articles Articles posted in 음악 공연 예술

힙합 그리고 한국음악의 현실

httpv://www.youtube.com/watch?v=hU-XseLVhW0 저마다 자기 잘났다고 주장하기만 바쁘고 너나나나 즈그 잘났다도 지랄들이지 그래 느그 잘났다 니똥 굵다 그런 너희들에게 바치는 노래 음 하하하 60년대 보리고개 문화 이젠 모두 잊어버린 채 대가리 속엔 너나나나 똥만차서 지랄들이지 거리에서 쥐포파는 노인 단돈 일 이천 벌라고 추운 겨울날 좆빠지게 벌벌떠는데 그 옆에선 언제부터 외제 승용차 먼지내며 달려가네 언제부터 힙합 힙합 힙합 이 땅에 쳐들어 왔나 힙합 힙합 힙합 기획사에선 어린애들 꼬셔다가 힙합… 히팝

Continue reading →

바이올리니스트 문경진 공개 처형관련 항의한다!

바이올리니스트 문경진 공개 처형관련 항의한다!

문경진은 2005년 헝가리 ‘카네티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canetti violin competition)’에서 우승한 연주자입니다. 러시아 파가니니 바이올린 콩쿠르에서도 2등을 했구요. 그런데 이번에 공개 처형되었다고 하네요. 이유는 예술인들끼리 성(性)녹화물을 찍어서라는데요. 이런거 보면 역시 북한은 북한입니다. 우수한 연주자 한명을 그런 이유로 그렇게 할수 있습니까? 북에게 항의 한다! MunKyongJin

Continue reading →

스트릿 패스티벌

스트릿 패스티벌

매일 가는 길에 패스티벌하네요 . 바하 두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도 연주하네요. 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 video tag   사람들 다 신나게 돌아다니면서 스트릿 푸드카드에서 사먹곤 해요.     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 video tag   볼륨댄스도 하구요. 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 video tag   *모바일로 작성된 글입니다.

Continue reading →

친환경 바이올린 – 탄소 섬유로 만든 카본 바이올린 (Carbon Violin)

친환경 바이올린 – 탄소 섬유로 만든 카본 바이올린 (Carbon Violin)

과학 기술은 무진장 발전하는데 바이올린은 답답하게 아직까지 나무를 가지고 만드는게 쵝오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하기위해선 나무를 보호해야 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재료로 만든 바이올린을 사용해야 하구요, 그래서 종이..음 이건 나무군요, 유리, 금속 등을 이용해서 새로운 악기 시도가 있었죠. 금속으로 만든 악기 연주회도 가 보았는데 소리가 영아니더라구요. 근데 카본은 좋아요. 탄소 섬유로 만들었으니까 강철보다 강하겠죠. 과거 만화 중 일본의 스파이 역활을 하는 바이올리니스트가 있었는데 그는 바이올린의 목에 칼을 숨겨서 독립운동가들을 암살을 하고 다녔는데, 이걸 이용하면 …

Continue reading →

크로이체르 소나타 – 베토벤은 바이올린을 몰라서 실수를 한것인가?

크로이체르 소나타 – 베토벤은 바이올린을 몰라서 실수를 한것인가?

연습할 시간이 부족한 바이올리니스트에게 가장 효과적인 곡은 무엇일까요? 물론 스케일 연습도 효과적이겠지만 곡으로 말입니다. 제생각엔 베토벤의 9번 크로이체르 소나타 (Violin Sonata No.9, Op.47 (Beethoven, Ludwig van)) 1악장 같습니다. 밀도 깊은 연습이 짧은 시간에 가능합니다. 특히 베토벤이 운지를 어렵게 쓴 만큼 시원하게 근육이 풀립니다. 그가 알고 그랬을까요? 아니면 우연히 그랬을까요? 작곡 중 운지가 불합리하게 음표도 적은것으로 봐서 우연히 그렇게 적은 것도 있을수도 있구요. 불합리한 것과 관련된 부분은 556 마디죠. 거의 대부분 현대 에디션들이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

Continue reading →

투자 상품으로서의 바이올린

투자 상품으로서의 바이올린

금융위기 전에는 바이올린까지도 파생 투자 상품으로 만들어 댄적이 있었죠. 어느정도 금융분위기가 가라앉은 지금 투자로서의 바이올린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봅니다. 올드 바이올린은 금 처럼 마음대로 못 만드는 희소성으로서 투자 가치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몇십년 동안 금처럼 폭등을 했습니다. 거의 금가격 처럼 움직인거 같아요. 다음은 금의 미화 가격으로 1833년 부터 2011년까지의 가격 추세입니다. 1833년 18.93불에서 작년 1768 달러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중대한 가격의 폭등은 지난 몇십년간 이루어 집니다.   올드 바이올린도 마찬가지입니다. 21세기 초만 해도 스트라디바리우스도 현재 돈 …

Continue reading →

음악가로서의 초인철학자 니체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음악가로서의 초인철학자 니체 (Friedrich Wilhelm Nietzsche)

간단히 말해서, 음악이 없는 삶은 잘못된 삶이며, 피곤한 삶이며, 유배당한 삶이기도 하다. “Without music, life would be a mistake” – Friedrich Nietzsche – 니체 우리에게 초인(슈퍼맨) 개념의 철학자로 널리 알려진 독일 철학가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는 사실 본인을 음악가로서 더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니체는 철학보다 음악을 가까이 한 사람이었고 학생시절부터 음악가가 되고 싶어 햇었죠. 평생  음악을 계속 공부했을 뿐 아니라 어릴때부터 음악에 재능이 있었습니다. 특히 그는 슈만을 좋아해서 그의 무덤에 꽃다발을 두기도 했죠. ( 둘의 공통점: 나중에 미친다는것) 그가 말하길 “나의 …

Continue reading →

비광(雨光) 과 바이올린

비광(雨光) 과 바이올린

비광(雨光) 의 갓쓴 사람은 오노도후(小野道風) 라는 10세기의 유명한 일본 서예가이다. 그가 한때 아무리 해도 실력이 잘 늘지 않아 포기하려 할때였다.   비가 내려 우산을 쓰고 가다가 빗물이 불어난 계곡물의 빠른 흐름속에서 개구리 한마리가 계곡 물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버드나무 가지 위에 올라가려고 버둥거리는 모습을 보았다.   이 모습을 보고 하물며 미물도 흘러 내리지 않을려고 노력하는데, 나도 노력해야지. 이렇게 결심해서 성공 했다.   바이올린은 그런 악기다. 아무리 노력해도 실력이 잘 늘지 않는 악기다. 그러나 포기하면 끝이다. 잘 늘지 …

Continue reading →

연주자에게 있어서 작곡가의 저작권

연주자에게 있어서 작곡가의 저작권

요즘 가을이라 그런지 한국에서도 피아졸라 등 탱고 작곡가에 대한 관심이 많은듯 하다. 관련 탱고하면 떠오르는 것이 알파치노 주연의 영화 여인의 향기에 삼입되 유명한 간발의 차 (Por Una Cabeza . 못 읽겟다. 뽀우나카베싸) 가 있다. 알파치노가 추는 탱고로 인상 깊었을 것이다. 이곡을 만약 바이올린 등 기타 악기로 연주, 공개적으로 공연하고 싶다면 문제가 없을까? 작곡가인 카를로스 가르델 (Carlos Gardel) 은 1890 년에 태어나 1935년 사망 하시었다. 그의 사망 후 50년간 그의 권리가 보호된다면 1985년 소멸되어 누구나 그의 …

Continue reading →

웹2.0 시대 바이올리니스트의 수입

웹2.0 시대 바이올리니스트의 수입

바이올린 연주자는 무얼 먹고 살까요? 연주만으로 먹고 산다면 말이다. 여기선 직접 작곡도 하고 지속적으로 공연을 하는 지금 꽤 잘나가는 어느 전문 연주자의 수익 구성을 살펴보자. 가장 최근인 2011년도 수익이다.   보다시피 확실한건 디지탈을 통한 판매가 주축인것이다. 음악 연주만으로 보면 ASCAP 의 음악 퍼블리셔로서 저작권료 수익은 겨우 1.94%다. 그래도 받았으니까 이 정도는 좋다. 자신이 연주한 음악이 맨날 방송에 나가는데도 그나마 독일에서 일년에 겨우 10유로 받은 연주자도 있다. 연주한 음악의 아마존을 통한 물리적 CD판매는 2.62% 이지만 아이튠등을 …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