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집에 피아노가 3대 있어 나름 많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바하의 집에는 7대의 쳄발로가 있었다고 한다. 그외 두대의 첼로 비올라 등 악기를 많이 보유했다고 한다. 7대의 쳄발로는 개인이 참 많은 악기를 보유한 것. 덕분에 그는 가족들과 함께 4대의 쳄발로 협주곡을 연주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그의 4대의 하프시코드 협주곡을 들어보자. 참고로 이 시대의 트릴은 올려서 한다. 여러분도 연주할때 트릴을 올려서 할것. httpv://www.youtube.com/watch?v=QA1L0SsEX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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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기타 등 습도 관리 도구
현악기 관리관련 북미에서 제일 유명한 루티어(Luthier) 분이 추천하신 제품입니다. 현악기는 건조한게 가장 않좋다고 하시면서 기존 댐핏보다 유용한 습도 관리 툴로 추천하셨습니다. 제가 사용해 보니 기존 많이 사용하는 댐핏보다 좋고 간편 하더라구요. 바이올린 뿐 아니라 기타 등 현악기 전반에 유용한 제품입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베이에서 무료 배송으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 여기
바이올린을 하면 행복해 지는 이유 – 플로우 상태의 힘
우리는 경제적이익이나, 명성등과 관계 없이 음악에 빠져 몰입하는 음악가를 봅니다. 그들은 일정 연주 상태에 이르게 되면 무아지경이 되어 자기 자신을 잊어버릴 정도가 되죠. 자신의 육체조자 존재하지 않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마치 힌두교에서 플로우 상태에 이르게 되면 꼬챙이로 꾀어도 고통을 느끼지 않는것 처럼요. 이건 왜 이럴까요? 우리 신경계는 1초에 110 비트 이상의 정보를 처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순간 여러분은 1초에 약 60 비트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여러분은 동시에 두사람의 …
술에 대하여
아래글에서 무슬림은 술을 못마시게 한다고 했다. 아마 사막에서 사는 사람들이라 그랬나 보다. 사막에서 길을 잃으면 죽음을 의미하고, 술에 취하면 해롱 대다 길을 잃기 쉬우니까. 그래서 사막출신 유태인도 “다른 민족은 술에 취해도 우리민족은 정신이 멀쩡하네” 라는 노래를 어렸을때 부터 가르치면서 유태인의 자긍심을 키운다는. 전반적으로 아직도 중동에서는 술을 마시면 정신이 퇴폐 향략에 빠져 안좋다고 본다. 그점에서 전통적으로 음주가무(飮酒歌舞)의 강국인 퇴폐 향락 국가 대한민국이 중동의 모든 이성적인 건설현장과 , 제조업을 휩쓸고 있는건 아이러니 하다능. 중동의 IT분야도 대한민국이 휩쓸고 있는것도 …
음악사적으로 모짜르트보다 쌘 사람. 드뷔시
음악사적으로는 드뷔시가 모짜르트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짜르트는 완성을 했지만 드뷔시는 새로운 음악의 방향을 제시 했죠. 화성도 무조 아이디어를 촉발해 훗날 메시앙등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의 음악을 들어 보겠습니다. 드뷔시의 바이올린 소나타 G단조 입니다. 그의 인생의 마지막 작품이죠. 죽기 1년전인 1917년에 완성하여, 그해 5월, 가스똥 뿔레에 의해 초연되었답니다. httpv://www.youtube.com/watch?v=FmYCvtLzTGE 악보: debussy violin sonata g minor
꼭 공연장이 아니어도 좋다. 다양한 음악회 장소 만들기
저는 오케스트라 창단과 함께 기획일도 한 적이 있어서 공연장 대관도 많이 해봤었습니다. 큰 공연장의 대관을 위해선 스케쥴도 중요했구요. 이와 관련된 정형화된 절차도 재미있지만 꼭 공연장이 아니어도 여러 형태의 음악회 공연장에 대한 시도도 재미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손쉬운것이 화랑이나 도서관등의 문화공간을 이용하시는 것이죠. 또 돗자리를 깔고 날이 좋으면 야외에서 하는것도 좋습니다. 어떤 장소건 간에 중요한건 분위기죠. 좋은 분위기를 내는 좋은 사람과 함께하면 어떤 장소에서도 멋진 음악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정말 분위기가 아주 중요합니다. 깡패가 모이면 깽판 분위기가 …
타이타닉 침몰 당시 연주 한 바이올린 15억에 낙찰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의하면 타이타닉호에서 연주됐던 바이올린이 영국 경매에서 90만 파운드(한화 약 15억400만원)에 낙찰됐다고 함. 연주용으로는 수리를 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상태로 보이는데, 영화 처럼 이 바이올린의 주인인 8인조 밴드의 리더 윌리스 하틀리는 침몰 당시 승객을 안정시키기 위해 내주를 가까이를 바이올린으로 연주한 것으로 알려 져 있다. 기특한 깽깽이. httpv://www.youtube.com/watch?v=iHsx1cvACkY
악보 사러 가다
악보 사러 감. 딱 정해진 것 보다 뭔가 새로운것이 없는지 찾아보는 즐거움을 느끼려 가는 것이다. 마치 서점에 새로운 서적에 대한 두근 거리는 희망 처럼. 문제는 출판된 새로운것이 없다는 것이다. 악보 출판은 인터넷 덕에 제일 피해를 본 분야. 사람들은 음악을 더 많이 듣지만, 이젠 더 이상 연주자의 실연으로는 더 많이 듣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연주자들은 더 많이 더 쉽게 악보를 구할 수 있지만, 출판된 악보는 적게 구매 한다. 그리고 작곡가들은 더 이상 출판을 하지 않는다. 작곡가들은 이제 …
또 다시 맞이하는 할로윈
해마다 할로윈을 맞이할때 마다 한해가 또 지나가는것을 실감하게 된다. 지나가는 길에 해마다 호박으로 곤충을 만들어 할로윈 장식을 하는 집이 있다. 마침 사진을 보니 작년에 찍은것이 있기에 함께 올려 본다. 작년도 호박 장식은 호박으로 지네를. 올해는 호박으로 거미를 꾸몄다. 인생무상 (人生無常) 이고 일장 춘몽(一場春夢) 이다. 인간은 창창한 창해의 좁쌀 한알이고, 인생은 아침 이슬과 같은것. 하지만 그런 인생에서 이렇게 절기를 나누며 뭔가를 만드는것이 우리 인간이다. 문화와 예술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 있다. 미국 문학예술 아카데미의 문에는 다음과 …
정신상태가 이상한 사람이 바이올린 협주곡을 작곡한다면?
정신상태가 이상한 상태에서 쓰여진 바이올린 작품을 찾는다면 슈만 바이올린 협주곡을 들어보면 됩니다. 이작품은 슈만이 정신 상태가 이상할때의 작품이다. 이때 슈만은 천사가 영감줫다 등 이런 말을 하면서 작곡했다고 한다. 당대엔 연주 안되다 슈만 사 후 100년 후 처음 연주됨. 명연주자 프랑크 피터 짐머만(Frank Peter Zimmermann) 의 바이올린 연주로 들어 보자. 전곡 연주 httpv://www.youtube.com/watch?v=YLod6Ra6f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