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활동은 인간의 권리이다. 모든 사람은 어떠한 차별도 없이 우정, 단결, 페어플레이 정신과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올림픽 정신에 입각하여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누려야 한다.’ – 올림픽 헌장 러시아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라 내겐 느낌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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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프란.
사프란(saffron) 한통 가격은 6불이다. 한통사서 인도 음식 만들때나 빠에야 만들때 사용하는데 오래 사용하는 편. 한통 사서 오래 사용하고 요리에 향취를 더하니 크게 비싼 향신료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광장 시장의 마약 도매상들이 먹는 김밥
광장 시장의 마약 도매상들이 너무 바빠서 마약 팔다가 마약 가루 손에 묻은 채로 먹는다는 김밥입니다. 뿅갑니다. 마약 김밥의 핵심은 간장 소스에 사이다를 넣는다능.
오리고기 맛있게 먹기
야생 오리 사냥하는 사람들의 가장 좋은 추억 중 하나는 오리고기 먹기죠. 사냥후 껍질만 벗긴 오리를 그냥 나무에 꽂아 장작에 구워도 정말 맜있습니다. 오리 기름이 뚝뚝 떨어지면서 냄새가 정말 좋아요. 더 맛있는것은 화덕에 바베큐로 구은 오리죠. 먼저 오리 껍질 부분을 벗겨낸 후. 오리 껍질을 절인 야채와 전병에 싸서 먹구요. 이렇게 싸면 좋습니다. 그리고 따로 오리고기 살은 마늘쫑과 함께 요리 해서 드세요. 맛이 좋아요.
오딘의 두마리 까마귀가 언론에게 주는 교훈
북유럽 바이킹들의 신인 오딘은 여러 국가들로 나눠진 북유럽이었지만 공통된 가치관으로 사회를 통합하며 고대 그리스 보다 더 정교한 민주주의를 만들어 이끌어 주던 북유럽의 나오는 주신(主神) 개념 이다. 오딘이 신으로서 가진 놀라운 능력으로 오딘은 후긴(Huginn: 감정, 사고)과 무닌(Munnin:기억)이라는 두 마리의 까마귀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두 까마귀가 하루종일 세상을 정찰하고 저녁에는 오딘에게 이야기해준다. 후긴은 감정과 사고의 관점으로 세상을 본다. 무닌은 역사라는 관점에서 세상을 본다. 뉴스가 종합되어 전달된다. 그리고 오딘은 이것을 균형있게 판단하여 신적인 판단을 한다. 변화하는 세상의 정보를 정통성의 …
노예의 음식 – 소울 푸드 (Soul food)
몇년전 통큰 치킨 열풍이 있을때, 나두 운동 후 프라이드 치킨을 하나씩 마트에서 사먹곤 했다. 그때 기다리는데 흑인 할아버지와 손자가 함께 앞에서 프렌치 프라이를 주문했다. 이때 푸라이드 치킨을 보고, 흑인 손자가 치킨!! 치킨!! 하면서 사달라고 조르드라. 할아버지는 얼마냐고 물어보고, 가격을 듣고는 고개를 절래 절래 저으면서 프렌치 프라이만 사더라. 내가 사주고 싶더라. 흑인들은 프렌치 프라이 등 튀긴 음식을 좋아한다. 더구나 튀긴 기름에 향이 있다고 그걸 또 사용해서 튀긴다. 아침에 베이컨등 튀긴 기름 따로 보관했다 저녁에 또 그 …
갑오(甲午)년 말의 해. 말과 관련된 교훈들
말을 타고 산악 트레일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코끼리 같이 커다란 말과 함께 온 산을 다 돌고, 호수까지 건너면서 느끼는건 역시 말이 탱크다 였습니다. 인간의 혼자 힘이라면 산 전체를 넘고, 호수를 건너고 이렇게 진격하기 쉽지 않고, 지치고 시간이 걸릴텐데 말을 타니 금방 이루어 졌습니다. 전장에서 말이 얼마나 유용한지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관련 2014년 올 해는 갑오(甲午)년입니다. 바로 말의 해죠. 우리 고전에 나와 있는 말과 관련된 교훈을 살펴봅니다. 먼저 군자는 의에 밝고 여자와 소인은 이에 밝다는 마초적 교훈 위주의 화랑세기에는 …
떡국과 마르크스주의 예술관
百結先生(백결선생) 不知何許人(불지하허인) 居狼山下(거랑산하) 家極貧(가극빈) 衣百結若懸鶉(의백결약현순) 時人號爲東里百結先生(시인호위동리백결선) 嘗慕榮啓期之爲人(상모영계기지위인) 以琴自隨(이금자수) 凡喜怒悲歡不平之事(범희노비환불평지사) 皆以琴宣之(개이금선지) 歲將暮(세장모) 鄰里舂粟(린리용속) 其妻聞杵聲曰(기처문저성왈) 人皆有粟舂之(인개유속용지) 我獨無焉(아독무언) 何以卒歲(하이졸세) 先生仰天嘆曰(선생앙천탄왈) 夫死生有命(부사생유명) 富貴在天(부귀재천) 其來也不可拒(기래야불가거) 其往也不可追(기왕야불가추) 汝何償乎(여하상호) 吾爲汝(오위여) 作杵聲以慰之(작저성이위지) 乃鼓琴作杵聲(내고금작저성) 世傳之(세전지) 名爲碓樂(명위대락) 백결선생(百結先生)은 어찌한 사람인지 알 수 없다. 낭산 기슭에 살았는데, 집안이 매우 가난했고, 옷을 백 번 씩 기워 입어 이에 사람들이 동네의 백결 선생이라고 불렀다. 일찍이 영계기의 됨됨이를 존경해서 거문고를 추구하며 무릇 즐거움, 노여움, 슬픔, 기쁨, 불평을 모두 거문고로 표현했다. 어느 연말에 동네 이웃들이 곡식을 방아질하자 그 아내가 절구 소리를 듣고 말하길, “남들은 방아질할 곡식이 있는데, 홀로 우리만 없으니, 어찌 해를 넘길꼬” …
개의 게(蟹)판
게(蟹) 가 부가 부가 거품을 뿜어요. 많이 화가 나나 봐요. 화도 나겠지만 무엇보다 숨을 못쉬니까 거품을 무는거죠. 화가난 게는 가장 싫어하는 콧 수염 주변을 공격합니다. 이때 게의 고통이 아롱져 한방울 똑 떨어진 거품이 정수리에 제 3의 눈이 됩니다. 제 3의 눈이 초월적인 인지력을 줍니다. 차크라, 도의 세계에서는 상단전이라 부르는 천목(天目)이 제3의 눈으로 게(蟹)의 고통을 봅니다. 지혜가 옵니다. 빨리 죽여 먹어줘라. 그것이 득도에 이르는 길이로다. 삶아진 게(蟹)는 행복합니다. …
차이나 타운의 중국 설날 춘절(春節)
한국과 같이 음력 달력을 사용하는 중국인에게 춘절은 가장 중요한 명절이죠. 본토 뿐 아니라 전세계 사는 화교들도 명절로 확실하게 즐기기에 춘절에 차이나타운에 가면 설날 분위기를 만긱하게에 참 좋습니다. 음식점에는 사람들이 북적 북적 합니다. 서로 만나 새로운 한해의 축복을 빌죠.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