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가 광범위 해짐에 따라 사람이 모일 때 권력을 유지하려던 사람들의 반발이나 사내 정치로 살아온 사람들의 반발이 있겠지만, 결국은 뉴 노멀의 추세로 이 재택근무는 코로나 이후로도 이어질 것이다. 중요한 것은 성과인데 이런 성과형 재택근무 방법을 알아봅니다. 여기서는 계발을 예를 들었으나, 이것은 음악 등 다른 분야에도 그대로 적용되는것으로 , 이것을 숙지하는 것이 앞으로의 노멀이 될 재택근무나 혼자 공부할 때 더욱 중요한 일이라 생각해서 글을 쓴다.
계발이라는 것은 프로젝트를 하는 것이다.
상상한 것을 만들어 완성하는 것이다.
따라서 쉬운 것이라도 무언가를 매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핵심은 뭔가를 만드는 것이다. 특히 초보자의 경우는 일단 하는 것이 중요하다. Just do it!
계발 업무와 그 공부는 단지 수동적인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쳇봇을 만들고, 유트브 클론을 만들어 보고, 게임을 만드는 등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다.
그리고 이런 것으로 된 포트폴리오가 있어야 자기만의 경력이 재택근무 중에도 만들어지고 취업에도 유리할 것이다.
그러나 심리적인 성향에 따라 누군가 비판을 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주로 이런 시도가 묻혀 버리고, 그러다 보면 더 배우고 나서, 또는 봐서라는 생각등의 변명으로 정작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 버리곤 한다. 유능한 인재도 이런 패턴이 반복되면 일에는 나태해지고 무능해지면서 권력이나 정치에 신경을 쓰는 것이 훨씬 출세에 유리하다고 세상과 타협하며 타락 해 버리기도 한다.
따라서 일단 시각적으로 완성된 결과를 볼 수 있도록 뭔가를 만들어 내려고 하는 노력을 매일매일 해야 한다. 그것만이 자신의 성과를 측정할 수 있게 한다.
중요한 것은 이것이 습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습관이 적절하게 건강한 삶과 균형을 맞추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산책도 안 하고 처박혀 코딩만 하면 번아웃이나 우을증이 올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계발은 외로운 것이고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기 때문이다. 자칫하면 컴퓨터 앞에서 보내면서 사회성이 저하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매일매일 왜 안되는지에 대해 자괴감을 느끼는 것의 연속이며 이것이 재택근무에서 성과를 내려는 삶의 일상이다. 때로는 긴급한 시스템 상의 문제가 생겼는데 혼자서는 도무지 해결책이 보이지 않던 좌절감에 문제만 생기면 발바닥에서 땀이 나거나 신체가 떨리면서 얼어붙어 버리는 공포가 공황장애로 이어지기도 하는 것이다.
따라서 재능의 의미는 뭔가를 만드는 “재능” 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음“을 재능이라고 할 수 있다. 집중력과 규칙적인 습관, 지구력과 인내가 재능이다.
이때 자신의 능력에 범위를 인정하면서 하면 훨씬 즐겁게 계발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수학을 못한다면 그것을 받아들이면 된다. 수학이 안 중요한 것을 하면 된다. 수학이 필요한 반경의 것 – 예를 들어 머신러닝 모델, 자율주행, 트레이딩 자동화 등-에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반경의 것을 하면 된다. 그것만 해도 할 수 있는 것이 무궁 무진하다.
그러나 그것이 가야할 길이라면 당위를 찾아서 그 못하는 어려움을 극복해 가야 한다. 물론 이 말이 어려움을 무시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인간들은 가능한 것을 하려고 하기때문에 현실의 제약에 묶이는 것이다. 신이 준 재능을 남탓하고 변명하는데 사용하는 것이다. 재택근무는 허무주의를 넘어서야 하고,디오니소스적인 긍정의 힘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아이의 정신으로 매일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주인의 역활을 하는 자기 입법적 인간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계발이 즐거워야 하는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지원해줄 수 있는 건강한 상태의 심리적 육체적 조건을 시스템화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