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의 병마용 입니다. 불로장생의 꿈을 이루고자 진시황이 사후에 자신의 무덤을 지키게 하려는 목적으로 병사와 말의 모형을 흙으로 빚어 실물 크기로 제작한것. 당시 많은 왕들이 무덤에 살아있는 신하나 병사를 자신이 죽을때 넣었지만 국력 감소를 우려해서 병마로 대체한것입니다. 그런데 몇년전 병마용을 보면서 장교의 모습 뿐 아니라 모든 병사들이 투구를 쓰지 않았던것이 이상했습니다. 당시 진은 100만의 군대를 보유한 가장 부유한 국가인데 왜 진의 군인들은 투구를 쓰지 않았을까요. 또 갑옷도 아주 경장 갑옷이었습니다. 당시 병마용에서 발견된 갑옷중에는 돌을 마치 마작처럼 짤라서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