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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Templer - Misery of the medieval history ,
[歷史와 쇼핑] 모두 몰살당한 템플기사단
중세 유럽은 우리 아시아에서 찬란한 문화를 피울때, 정말 어두운 동굴의 원시인이 근대 르네상스를 향하면서 수없는 야만의
역시기도 합니다.
그중의 비극적인 이야기 템플기사단에 대한 말씀입니다.
템플기사단은 신전(神殿)기사단·기사수도회라고도 합니다. 1118년 샹파뉴 기사인 위그 드 파양스가 순례보호를 목적으로
결성했는데
예루살렘의 솔로몬 신전 터를 본거지로 삼아 시리아·팔레스타인 각지에 성을 쌓고 성지 방어의 주력으로 활약하면서 당시 분위기로
인해 교황칙령에 의한 십자군 당시 출정하는 기사에 대한 재산 보호를 기반으로 엄청난 기부와 이를 밑천으로 금융이자 증식으로 당시
유럽 최고의 부를 쟁취했습니다.
그리고 이 재산은 여전히 왕권이 있는 시대에 엄청난 유혹이 되죠.
이후 1307년에 이르러 프랑스 왕 필리프 4세가 왕권 신장의 수단으로 이들을 이단으로 간주, 프랑스 각지에 있는 3,000여
수도원의 회원들을 모두 체포하고 재산까지 몰수한 뒤 6년간 이단 심문을 단행하여 모두 몰살 당했습니다.
그리고 템플 기사단의 마지막 단장이던 자크 드 몰레는 1314년 화형당하게 됩니다.
템플 기사단은 비밀스러운 의식 등으로 인해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하게 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성배에 관한 전설입니다.
템플 기사단이 시온 수도회, 프리메이슨과 함께 성배를 보호하고 비밀을 지킨 결사체였다는 것입니다.이로 현대에 와서도 여전히
다빈치 코드 등에서도 다뤄지며 역사상 여러 의문과 비밀의 여운을 남기는 단체입니다.
